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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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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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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마트 커넥티드카 기술 로드맵 2.0 발표

2020-11-13

□ 2020년 세계 스마트 커넥티드카 대회가 △ 베이징시 인민정부 △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공신부) △ 공안부(公安部) △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 △ 중국과학기술협회(中国科学技术协会)의 공동 주관으로 11월 11일 베이징(北京)에서 개막함. 

⚪ 국가 스마트 커넥티트카 혁신 센터의 리커창(李克强) 수석과학자는 대회에서《스마트 커넥티드카 기술 로드맵(智能网联汽车技术路线图2.0)》2.0을 발표하였음. 
- 로드맵에 의하면, 중국은 2035년까지 스마트 커넥티드카 기술과 산업 체계의 전면 구축과 산업 생태계 완비를 실현할 예정임. 자동차의 스마트화 수준도 현저하게 끌어올려 네트워크 방식의 고수준 자율주행차가 대규모로 응용되도록 할 계획임.
- 대회의 주제 회담에서는 각각 △ 정책법규 △ 표준체계 △ 컴퓨팅 플랫폼과 정보보안 △ 자율주행과 상용화 혁신 △ 신흥 인프라와 도로 협력 등을 주제로 교류함.

⚪ 올해 세계 스마트 커넥티드카 대회는 ‘오프라인’과 ‘클라우드’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전시 모델을 구축할 것임.
- △ 완성차 △ 핵심 부품 △ 자율주행 혁신 기술 기업 클러스터 △ ICT와 인공지능(AI) △ 5G 차량 인터넷 △ 스마트 교통 등 테마 섹션 외에 △ 신형 인프라 △ 스마트 커넥티드 상용화 △ 항(抗) 바이러스 등의 특별 섹션도 마련됨.
- 자율주행차 시연 체험 장소가 사회 개방 도로로 처음 확장되어 눈길을 끔. 
- 스마트 커넥티드 미래자율주행 시연 체험존, VIP식 시승 체험존 등의 이색 코너도 마련됨. 

⚪ 대회의 영구 개최지인 베이징 순이(顺义)는 스마트 커넥티드카 특색 타운을 구축하였음. 
- 자율주행차 비공개 테스트장은 물론 지역 여러 곳에 도로를 개방하였음.
- △ 자율주행차 렌트 △ 대중교통 △ 물류 △ 환경위생 △ 무인 배송 등의 혁신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어 대회를 위한 다양한 응용 장소를 제공함.
- 대회 개최 관련 책임자는 “자율주행은 현재 세계 각국의 과학기술 경쟁의 고지이자 베이징시 첨단 산업의 중점 발전 방향”이라고 밝힘.

⚪ 중국의 각 부처와 위원회는 미래의 발전 트렌드에 따라 관련 문건을 잇달아 발표하며 스마트 커넥티드카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지대를 마련함.
- 11월 2일 국무원 상무회의(国务院常务会议)는《신 에너지차 산업 발전계획(2021-2035년)(国务院常务会议)》을 통해 전기화와 네트워크화, 스마트화 기술의 상호 융합과 복합 발전을 추진한다고 발표함. 
- 11월 3일에는 교통운수부가《도로운송조례(道路运输条例)》를 발표함. 이에 따르면, 12t 이상 화물 적재 차량은 관련 규정에 따라 스마트 커넥티드 설비를 장착하고 표준에 부합하는 모니터링 플랫폼을 제공해야 함.
- 공신부의 샤오야칭(肖亚庆) 부장은 “중국 스마트 커넥티드카는 긍정적인 발전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일부 자동차는 이미 L3급 자율주행차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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