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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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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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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40%이상 대외무역기업, 수출 상품 국내 판매 착수”

2020-11-16

□ 중국 국가신문판공실(国家新闻办公室)은 2020년 11월 12일 정책브리핑을 열고《국무원 판공청의 대외무역 혁신 발전 추진에 관한 시행 의견(国务院办公厅关于推进对外贸易创新发展的实施意见, 이하 ‘의견’)》을 소개했음.  

⚪ 리싱첸(李兴乾) 중국 상무부 대외무역사(司·국) 사장은 브리핑에서 상기《의견》이 발표된 이래 상무부는 각 지방 및 부처들과 여러 조치를 실시함으로써 소비자 기호에 맞춰 수출 상품의 국내 시장 판로를 개척하는 것을 지원했고, 그에 상응하는 긍정적 성과를 도출했다며, 수출 상품의 중국 국내 판매 전환 현황에 대해 이하와 같이 설명했음. 
- 첫째, 수출 상품의 국내 판매 전환을 빠르게 하는 루트를 구축했음. 중국 상무부는 각 지역과 함께 수출 상품 국내 노점 판매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했고, 상점이나 마트를 통해 주문을 하거나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거나 온라인 판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대외무역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했음. 
- 둘째, 투자 사업을 이용해 수출상품 국내 판매 전환을 이끌었음. 중국 각지는 경쟁력 있는 대외무역기업들이 신(新)인프라, 신(新)도시화, 교통 및 수리(水利) 등 주요 건설 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했음. 
- 셋째, 표준 통일을 통해 국내 판매를 촉진했음. ‘동일 생산 라인·동일 표준·동일 품질(同线同标同质)’ 상품 홍보 및 추진 역량을 강화해 ‘3가지가 동일한’ 상품 범위를 식품, 농산품에서 완구, 가구, 의류 등 소비품으로까지 확대했음. 
- 중국 상무부가 4,130개에 달하는 대외무역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0% 이상의 기업이 이미 수출 상품의 국내 판매 전환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음.  

⚪ 리싱첸 사장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수출 상품의 국내 시장 판로를 개척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대외무역 주체와 산업체인 및 공급체인을 안정시켰고, 국내 소비와 산업 고도화 수요를 확대했으며, 새로운 시장 기회와 발전 가능성을 창출했고, 질 높은 삶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다양화하고 만족시켰다”라고 설명함. 
- 그러면서도 그는 “대외무역기업의 수출 상품 국내 판매 전환은 여전히 △ 국내 시장 육성 △ 브랜드 홍보 확대 △ 국내 판매 조직 구축 등 방면에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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