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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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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취업 안정·인재 유치 위한 조치 잇따라

2020-11-23

□ 중국 각지에서 취업 안정과 인재 유치를 위한 조치를 잇따라 출범하고 있음.  

⚪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이 11월 16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10월 중국 전역의 도시 신규 취업자 수는 1,009만 명으로 올 한해 목표 임무를 조기에 달성하며 취업 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
- 중국 각지에서는 대규모 인재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호적 정착 관련 새로운 정책 및 주택 보조금 등 이목을 끄는 조치를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음.

⚪ 10월 15~11월 14일 중국 인사부(人社部)는 다수 부처와 공동으로 중국 전국 범위의 2020년 추계 인재채용 축제를 열었음.
- 한 달 동안 중국 각지에서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가 진행됐는데, 베이징(北京)은 매일 20~30차례의 인재 채용 전문 활동을 기획했고 허난(河南), 헤이룽장(黑龙江), 윈난(云南) 등지에서는 대졸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채용 박람회를 개설함.
- 상하이(上海) 등지에서는 인력채용 박람회를 가도(街道), 향진(乡镇)까지 확대 개최해 사회기층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했고, 하이난(海南)은 현지 실정에 맞는 추계 인력채용의 달(月) 야시장 관광업 전용 채용 박람회를 개최함.

⚪ 이밖에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는 관련 부처와《농업·농촌 인프라 건설의 실직 구제 방안 적극 확대에 관한 의견(关于在农业农村基础设施建设领域积极推广以工代赈方式的意见)》을 인쇄·발행함.
- 장강삼각주(长三角地区) 일대의 다수 도시에서는 학력, 연령, 사회보험료 납부 연한 등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고 ‘선(先) 정착 후(後) 취업’의 방식을 추가해 고급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조건을 끊임없이 마련함.

⚪ 한편, 신경제, 신산업에 대한 인재 부족이 심각하다는 지적도 제기됨.
- 중국 수도경제무역대학(首都经济贸易大学) 중국 신취업형태연구센터(中国新就业形态研究中心)의 장청강(张成刚) 주임은 “중국 디지털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신경제, 신업태, 신모델의 일자리 확대 효과가 두드러지면서 취업 규모 확대, 취업의 질 제고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탄력 근무제와 새로운 취업 형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탄련적 취업, 신취업 형태 발전에서 부딪치는 체제적인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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