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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인터넷+관광’ 통한 관광업 질적 발전 추진 방안 발표
2020-12-02
□ 중국 문화관광부(文旅部),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改委) 등 10개 부처가《 ‘인터넷 플러스(+) 관광’ 심화를 통한 관광업 질적 발전 추진에 관한 의견(关于深化“互联网+旅游”推动旅游业高质量发展的意见, 이하 ‘의견’)》을 공동 인쇄·발행함.
⚪ 《의견》은 문화관광업의 구조전환 및 고도화에 대해 향후 2년간, 5년간의 발전 목표를 제시했으며 △ 스마트 관광지 건설 박차 △ 관광 정보 인프라 정비 △ 관광 혁신 창업 등 8개 중점 임무를 명시함.
⚪ 《의견》은 2022년까지 스마트 관광지·휴양지·농촌·도시를 조성하고 중국 전체 접대 관광객 인원수와 관광 소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도록 하겠다고 밝힘.
- 2025년까지 국가 4A급 이상 관광지, 성급(省级) 이상 관광 휴양지의 스마트화 구조전환·고도화를 실현하며, 중국 전체 접대 관광객 인원수와 관광 소비 규모를 대폭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 대한 흡인력과 영향력도 뚜렷하게 강화할 것이라는 점도 언급함.
⚪ 스마트 관광지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의견》은 스마트 관광지 건설 지침과 관련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세계급 관광지와 휴양지를 건설해 스마트 관광지의 모범을 마련할 것을 주문함.
- 관광 정보인프라 정비를 위해《의견》은 중국 전역 관광 시범구, 국가 5A급 관광지, 국가급 관광휴양지 등 각종 관광 중점 지역의 5G 네트워크 보급 수준을 제고하는 데 속도를 낼 것을 요구함.
- 더불어 주차장, 관광 서비스·자문센터, 관광객 서비스 센터, 관광 전용도로 및 관광지 내부 안내·표시 시스템 등에 대한 디지털화·스마트화 개조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임.
⚪ 온라인 관광 마케팅 확대에 대해《의견》은 온·오프라인을 통합하고 브랜드 견인력을 강화하며 국가에서 홍보하는 관광 정품(精品) 건설 프로젝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힘.
- 인터넷을 통해 오프라인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중국 전역의 관광 발전 경험 모델을 종합·보급해 세계급 관광도시를 조성하기로 함.
⚪ 이밖에도《의견》은 시장 주도를 견지하고 시장이 자원 배치에서의 결정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것을 강조함.
- 기술 역량을 충분히 활용하여 관광 분야의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스마트화 고도화를 심층적으로 추진하며 개방과 공유를 특징으로 하는 관광업 발전의 신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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