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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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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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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기관, “2021년 中 경제 큰 폭 반등” 전망

2020-12-03

□ ICBC 인터내셔널, 독일 고메르츠뱅크, UBS 등 금융기관의 이코노미스트는 양방향 순환(双循环)의 추진력으로 2021년 중국 경제가 큰 폭 반등할 것이라고 관측함.

⚪ ICBC 인터내셔널의 청스(程实)는 “2021년에는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의 시행과 중국 디지털 경제의 가속화 발전에 따라 첨단 기술 산업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함.
- 이는 제조업 투자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임
- 이러한 ‘내순환’ 안정에 입각하여 2021년 중국 경제 ‘외순환’의 새로운 변화는 수출에서 나타날 것임.
- 2021년에는 세계 무역의 회복과 코로나19 팬데믹이 야기한 선진국의 수요․공급이 탈선하겠지만, 중국의 수출은 2021년에도 강세를 이어갈 것임.
- 2021년 팬데믹에서 벗어난 이후에는 새로운 소비·투자 동력이 활력을 보이며 중국 내수의 확장을 촉진할 것으로 보임.
- 수출 강세에 힘입어 중국 경제와 글로벌 체계의 연대는 더욱 견고해질 것임.

⚪ 독일 고메르츠뱅크의 저우하오(周浩) 신흥시장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21년 중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질적 성장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함.

⚪ UBS 후이판(胡一帆)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경제가 점차 올해의 침체기에서 벗어나고 백신 개발과 출시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중국 수출은 내년 두 자릿수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망함.
-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면서 향상된 중국의 주민소득과 자신감은 내수 소비를 진작할 것임.
- 방대한 규모의 시장과 빠른 성장은 해외 자본을 지속적으로 흡수할 것으로 보임.
- 중국은 디지털 경제 전환과 기술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기 위해 R&D 지출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음.

⚪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중국 경제가 2021~2025년 사이 평균 5.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중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중국 담당 선란(申岚) 이코노미스트는 “일자리 확보, 소득분배 격차 해소, 사회보장 체계 완비 등을 우선 시행함에 따라 중국의 소비 잠재력이 충분히 살아날 것”이라고 예측함.
- 과학 기술 연구의 자주 혁신 추진, 공급 체인 안전 확보로 산업사슬의 고도화와 현대 서비스업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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