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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베이징 최초 무인 자율주행 도로 테스트 자격 획득
2020-12-09
□ 베이징시(北京市) 자율주행시험관리연합공작팀(自动驾驶测试管理联席工作小组)은 12월 4일 바이두 아폴로(Apollo)에 베이징시 최초의 공개 도로 자율주행 테스트 통지서를 발급함.
⚪ 2020년 11월 12일 베이징시가 마련한《베이징시 자율주행 차량 도로 테스트 관리 실시 세칙 4.0버전(北京市自动驾驶车辆道路测试管理实施细则, 이하 ‘세칙’)》에는 무인 자율주행 테스트 신청 요건이 명시되어 있음.
- 《세칙》은 자격 신청 측에 T3등급 이상의 테스트 능력과 공개 도로 안전 테스트 거리 3만 km, 폐쇄된 장소에서의 무인 자율주행 테스트 평가를 요구함.
- 이는 중국 전역에서 가장 까다로운 여건의 자율주행 테스트 정책임.
- 비다즈쉰(比达咨询)의 리진칭(李锦清) 애널리스트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은 차량 내에 안전요원이 없는 방식으로, 진정한 의미의 자율주행이자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자율주행”이라며 “기술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한 요구 사항이 매우 까다롭다”고 설명함.
⚪ 자율주행 기업들은 완전 무인 자율주행을 빠른 속도로 추진 중임.
- 바이두(百度)의 리전위(李震宇) 부회장은 “바이두의 로보택시(Robotaxi)는 이미 안전요원이 필요 없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소개한 바 있음.
- 오토엑스(AutoX)는 지난주 선전(深圳) 공개 도로에서의 완전 무인 자율주행 동영상을 공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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