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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규 정책 지원으로 신형 소비 규모 확대·질 제고 촉진
2020-12-09
□ 중국 부처와 지방정부는 최근 전통 소비와 신형 소비의 혁신 융합 가속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함.
⚪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이 소비에 큰 타격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신형 소비의 발전 잠재력이 두드러짐.
- 산시(山西) 통계국(统计局) 데이터에 의하면 1~10월 성 전체 한도 이상(연매출 500만 위안 이상, 한화 약 8억 3,190만 원 이상) 소비재 판매액 중 온라인 상품 판매액이 35.2% 증가한 67억 2,000만 위안(약 1조 원)에 달하는 등 신형 소비 업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저장(浙江) 통계국에 따르면, 저장성의 10월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 가전 및 음향·영상 기기가 각각 25.6%, 5% 증가함
⚪ 5G, AI 등 차세대 IT와 실물경제의 융합으로 새로운 소비 수요가 창출되고 있음.
-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의《중국 주민정보소비조사보고서(2020)(中国居民信息消费调查报告)》에 의하면 소비자의 3분의 2가 5G 휴대폰 구매에 강력한 의지를 보였음.
- 지능형 커넥티드카, 드론 등 신형 스마트 제품 소비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남.
⚪ 신형 소비에 대한 신규 정책 지원도 이어지고 있음.
- 중국 상무부(商务部)는 최근 소비 업그레이드 행동 계획 추진 현장 회의에서 전통 소비와 신형 소비의 혁신 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멍웨이(孟玮) 대변인도 “서비스 소비 고도화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관련 부처와 서비스 소비를 촉진할 새로운 조치를 심화 연구해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힘.
- 중난차이징법대학(中南财经政法大学)의 판허린(盘和林) 디지털경제 연구원장은 “새로운 소비 생태계를 보완해 정보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 5G △ AI △ 사물인터넷 등의 신기술이 선도하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 정보서비스 체계를 농촌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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