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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전국적 영향력 갖춘 라이브커머스플랫폼 구축할 것”
2020-12-10
□ 상하이시(上海市) 상무위원회가 라이브 커머스 혁신 발전 촉진을 위한 관련 조치를 마련했음.
⚪ 상하이시 상무위원회는 12월 8일 공식 사이트 등을 통해 △《국무원판공청 신업태·신산업·신모델의 신소비 가속 발전 견인에 관한 의견(国务院办公厅关于以新业态新模式引领新消费加快发展的意见)》관철 △ 상하이 국제 소비도시 건설 가속화 △ 온라인 신경제 육성 및 발전 △ 라이브 커머스 고지 구축을 위해 지역 현실을 고려하여 라이브 커머스 혁신 발전 촉진을 위한 조치를 제정했다고 밝힘.
⚪ 상하이 상무위원회가 이번에 마련한 조치에는 중국 전국적 영향력을 갖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구축이 담겼음.
- 여기에는 △ 중국 전국에서 업계 선도 역할을 하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구축 △ 중국 국내외 선두 플랫폼의 상하이 내 기능성 본부 설립 추진 △ 생활서비스·공업품·농산품 등 전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됨.
⚪ 상하이시 상무위원회는 다중채널네트워크서비스(MCN) 적극 육성 및 규모 집중 효과 형성도 주문함. MCN은 신 ‘왕훙(网红)경제운영모델’을 의미함.
- 라이브 커머스와 각 업계 간 융합 발전 촉진에 대해 상하이시 상무위원회는 “‘라이브방송+생활 서비스업’을 적극 육성하고, ‘라이브방송+산업공급사슬’을 적극 육성하며, ‘라이브방송+소비 빈곤 지원’등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함.
⚪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가 확산하고 신경제 모델이 추진됨에 따라 상하이시의 라이브 커머스 경제가 빠르게 발전했음.
- 상하이시 상무위원회가 라이브 커머스 혁신을 위해 새 정책을 제정한 것 외에 상하이시 문화여유국(文化旅游局·관광국) 또한 이에 주목함.
- 상하이 네트워크시청각업계협회(网络视听行业协会) MCN 전문 위원회에 따르면, 상하이시 문화여유국은 상하이를 ‘품질 라이브 커머서 제1 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8개 조치’를 발표했고, 양푸구(杨浦区)는 가장 먼저 고품질 라이브방송 지원정책인 ‘라이브방송 24조’를 마련했음.
*왕훙(网红): 중국 SNS 상에서 많은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고 영향력이 큰 사람을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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