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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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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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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문화관광산업 강한 회복세, 시장규모 10조 위안 육박 전망

2020-12-21

□ 중국 업계 인사는 미래에 대중 관광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할 것이며 중국 문화관광 산업이 이미 샤오캉관광(小康旅游)이라는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밝힘.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관광산업은 전대미문의 충격과 위기를 겪었으나, 점차 암흑기에서 벗어나며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음.
- 중국관광연구원(中国旅游研究院)의《중국관광그룹 발전 보고(中国旅游集团发展报告)(2020)》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중국 국내 여행객 수와 소득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3.4%, 87.02% 하락함.
- 그러나 상반기 전체를 보면 하락 폭이 각각 69.7%, 77.3%로 좁아지며 회복세가 나타남.

⚪ 코로나 19는 관광 시장의 새로운 수요와 공급을 촉진하기도 하였음.
- △ 건강 관광 △ 근거리 관광 △ 가족 관광 △ 자가용 관광 등 새로운 관광 소비 업태가 빠르게 확장됨.
- 관광 기업의 온라인화 및 스마트화가 가속화하며, 업계 전반이 ‘인터넷+관광’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음.
- 문화관광 산업이 다시 활기를 띠는 배후에는 중국 중앙정부의 통합 지원 정책도 있었음.

⚪ 제14차 5개년 계획 건의에서는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관하여 명절 제도 보완, 우수한 전통 문화 계승, 문화와 관광산업의 융합 발전 등이 제시됨.
- 중국관광연구원의 다이빈(戴斌) 원장은 “향후 5년간 중국엔 여행객 수 100억 명, 관광 소비 규모 10조 위안(약 1,700조 원)의 초대형 시장이 형성돼 국민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10% 이상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함.
- 중국관광그룹유한공사(中国旅游集团有限公司)의 완민(万敏) 회장은 “관광산업은 중국 국민경제의 전략적 기간산업”이라며 “최근 5년간 GDP 기여도가 10%를 넘고, 국민의 관광지수가 18.8%에 도달했다. 관광소비 대중화 시대가 이미 열렸다”고 분석함.
- 뎬펑즈예(巅峰智业)의 류펑(刘锋) 창립자는 “시장이 △ 세분화 △ 맞춤화 △ 전문화  하는 경향을 띠고 있다. 공급 측은 여행 상품의 품질 개선, 맞춤화 및 테마화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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