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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간 中 국경 넘나드는 화물의 총 가치는?
2020-12-29
□ 중국 상무부(商务部) 데이터에 따르면, 1분 동안 중국 국경을 넘나드는 화물의 총 가치는 6,000만 위안(약 100억 6,900만 원)에 달한다고 함.
⚪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중국은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들을 기록했음.
- 올해 중국 대외무역은 놀라운 반전 곡선을 그리며 수출입총액과 국제시장점유율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중국은 △ 대외무역 주체 △ 산업체인 공급망 △ 국제시장점유율 △ 대외무역의 외국자본 베이스를 안정화함.
⚪ 상무부는 올해 중국 수출입총액이 2015년 대비 30% 증가한 32조 위안(약 5,370조 2,400억 원) 정도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 기간 동안 유형무역 대국으로써의 중국의 지위가 더 공고해졌다는 설명임.
- 국제시장에서 중국 수출입 비중도 더욱 확대됨.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 유형무역의 연평균 성장 속도는 7.5%로, 글로벌 평균보다 1.9%p 높은 수치를 기록함.
- OECD 추산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국제시장점유율은 2015년에 달성한 신기록인 13.8%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됨.
⚪ 수출입은 소비와 산업 고도화를 견인하기도 함.
- 최근 수입제품이 대중화됨에 따라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 시험구(跨境电商综合试验区)’가 105개로 증가함.
- 수출입 규모는 ‘12차 5개년(2011~2015년)’ 말기 대비 5배 증가함.
- 역내 기업이 1,800개 이상의 해외 물류창고를 건설해 해외 영업의 주요 접점과 새로운 형태의 대외무역 인프라를 마련함.
⚪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대외무역 파트너는 현재 230여 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으로 확대됨.
- 중국은 꾸준히 글로벌 2대 수입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고, 수입 관세는 2.3%p 하향 조정한 7.5%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
- 소비재에서 수입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8%p 증가해 10.6%를 기록함.
- 중국 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많은 해외 브랜드의 매출 또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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