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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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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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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교통부, 항구·공항 등 지역의 화물적재 자율주행 시범 응용할 것

2021-01-04

□ 2020년 12월 30일 중국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는《도로교통·자율주행기술 발전 및 응용 촉진에 관한 지도의견(关于促进道路交通、自动驾驶技术发展和应用的指导意见, 이하 ‘의견’)》을 발표했음. 

⚪ 《의견》은 △ 자율주행 기술 R&D 강화 △ 자율주행 기술 시범시행 및 시범응용 추진 △ 항구·공항·물류 정거장·교통운수 인프라 건설 공사장 등 환경이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구역 및 우정 택배 말단 배송 등 장소에서의 생산작업 수요에 맞춘 자율주행 화물적재 시범응용 추진을 장려한다고 명시함. 

⚪ 《의견》은 2025년까지 자율주행 기초 이념 연구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거두고, 도로 인프라의 스마트화·지능형 차량 인프라 협력 시스템(IVICS) 등 핵심 기술 및 제품의 R&D와 테스트에서 중요한 돌파를 실현할 것을 목표로 제시함. 

⚪ 《의견》은 자율주행기술 시범시행 및 시범응용을 추진해야 한다고 명시함. 여기에는 △ 자율주행 화물적재운송서비스 전개, 자율주행 여객운송서비스의 안정적 추진 자율주행 신업태 발전 장려 등 지원 △ 폐쇄형 장소에서 개방형 환경으로, 물류 운송에서 여객 운송으로의 루트에 따른 기술 시범시행 및 시범 운영 심화 장려가 포함됨.
- 자율주행 여객 운송에 있어《의견》은 시내버스·도로 여객운송에서의 주행보조기술 응용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함. 폐쇄형 간선급행버스체계(BRT)·산업단지 등에서의 출퇴근용 자율주행 버스 시범 운행을 지원하고, 위험도 테스트 및 긴급경보가 잘 작동한다는 전제 하에 기술발전 상황 및 시범사업의 진척 상황에 따라 시범 장소를 기타 여객운송 장소로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김.  

⚪ 교통운수부는 또한 자율주행 신업태 발전을 장려하고, 조건을 갖춘 지역이 자율주행차량 공유·스마트 주차 등의 시범 운행 및 상업화 운용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을 장려한다고 밝힘. 

⚪ 교통운수부 과학기술사(科技司) 팡쑹(庞松) 사장은 “《의견》출범은 교통강국 건설 등 중대 전략을 실현하고 중국 국내기술 및 산업 발전 촉진을 위한 현실적 수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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