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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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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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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RCEP 조기 발효 추진할 것”

2021-01-20

□ 1월 18일 중국 상무부(商务部)가《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주제로 한 온라인 강의를 개최했음. 화상 형식으로 진행된 강의 개설식 축사에서 상무부 왕원타오(王文涛) 부장(장관급)은 각 지역·각 부처는 경제사회 발전의 전국(全局)적 관점에서 RCEP의 전략적 의의·역사적 의의·실천적 의의를 충분히 인지하고, RCEP의 가능한 빠른 발효 및 시행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함. 
 
⚪ 왕원타오는 “RCEP를 계기로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하고, 역내 무역투자 확대를 위해 힘써야 하며, 산업사슬의 공급사슬을 안정화하고, 국제 경제의 경쟁 및 협력의 새로운 우위 형성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지적함. 
- 왕서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차관급) 겸 국제무역협상 부대표는 “각 지방·각 기업은 기회를 포착하고, 유리한 정책을 심화 발굴하며, RCEP가 가져올 보너스를 충분히 제대로 활용하고, RCEP 효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해야 한다”라고 설명함.

⚪ 중국 관련 부처들은 사실상 다각적인 차원에서 RCEP 시행을 위한 사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중국 상무부 가오펑(高峰) 대변인은 최근 열린 연례 브리핑에서 “중국 측은 지난해 12월부터 RCEP의 중국 국내 비준 프로세스를 가동했고, 현재 순조로운 진전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힘. 
- 가오펑에 따르면, 중국이 현재 진행 중인 관련 사전 작업은 주로 다음과 같음. 첫째, 관세 세칙 수정 및 원산지 관련 규정 시행 전 준비 작업임. 이는 정식 발효 수 중국 측의 관세 인하 의무 이행을 보장하기 위한 것임. 둘째, 중국 각 부처들이 협정에 포함된 의무 리스트 대조 및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임. 이는 협정에 포함된 각각의 개방조치 및 의무의 전면 이행을 보장하기 위한 것임. 셋째, 협정 시행에 관한 교육을 강화하는 것임.   

⚪ 가오펑은 “상무부는 RCEP을 주제로 한 중국 전국 범위의 교육반을 개설하여 △ 화물 △ 서비스 △ 투자 △ 규칙 △ 원산지 규정 △ 통관 절차 간소화 등 관련 내용에 대해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각 지방·업계 중개기구·기업들의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 시장 경쟁 중 협력 발전의 공간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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