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2020년 中 중앙기업 순이익 1조 4,000억 위안 기록, 전체 80% 기업 순이익 플러스 성장

2021-01-21

□ 1월 19일,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国资委·국자위) 펑화강(彭华岗) 대변인은 중앙기업의 2020년 순이익이 2.1% 증가한 1조 4,000억 위안(약 238조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 펑화강 대변인은 주력 제품의 생산과 판매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함.
- 2020년 중앙기업의 △ 석유 △ 가스 △ 전기 △ 철강 △ 석탄 등 국가 경제 및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제품의 생산·판매가 안정적으로 증가함.
- 중앙기업의 2020년 영업이익은 30조 3,000억 위안(약 5,200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하락했고, 감소폭은 1분기 최저점과 비교해 9.6%p 축소됐음. 
- △ 자동차 △ 광업 △ 건설 △ 통신 △ 철강 등 산업의 누적 영업이익은 플러스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그중 철강과 건축업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10%를 초과했음.

⚪ 펑화강은 중앙기업의 누적 순이익이 플러스 성장을 실현했다고 소개함.
- 2020년 중앙기업의 순이익은 1조 4,000억 위안(약 238조 원)을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고, 전체 중앙기업의 약 80%가 순이익이 플러스 성장을 실현했음. 
- 순이익 1,000억 위안(약 17조 270억 원)을 돌파한 기업은 2개, 500억 위안(약 8조 5,000억 원)을 돌파한 기업은 4개, 100억 위안(약 2조 원)을 돌파한 기업은 39개였음.
- 경영 수준을 드러내는 주요 지표 역시 끊임없이 향상되어 2020년 영업이익률은 6.12%로 전년 대비 0.01%p 상승함.

⚪ 중앙기업은 2020년 사회운영비용을 2,000억 위안(약 34조 원) 가까이 절감하며 경제사회 발전에 공헌하기도 하였음.
- 중앙기업은 국가 정책을 결단력 있게 추진했고 기업 고충 해소를 도왔으며 △ 전기세 인하 △ 가스요금 인하 △ 비용 인하 △ 도로 요금 인하 △ 임대비용 인하 등을 통해 1,965억 위안(약 33조 5,000억 원)의 사회운영비용을 절감했음.
- 펑화강은 이에 대해 “중앙기업의 경제 운용이 안정적으로 발전한 것은 생산재개·공급사슬과 산업사슬 안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로써 국민경제 안정 장치로서의 중앙기업 역할이 한층 더 드러났다”라고 평가함.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