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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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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교통운수부, 베이징 등 27개 도시에 ETC 스마트 주차 시범 도입

2021-02-15

□ 중국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는 2021년 2월 9일《ETC(전자요금징수시스템) 스마트주차도시 건설 시범 업무에 관한 통지(关于开展ETC智慧停车城市建设试点工作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ETC 서비스 기능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ETC의 주차장소 응용을 추진하며, 외출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교통운수부는 베이징(北京) 등 27개 도시를 시범 시행 도시로 선정했으며, 장쑤성(江苏省)은 성급(省级) 시범지역으로서 ETC 스마트 주차 시범 시행 업무를 추진하게 되었음. 
 
◦ 《통지》는 ‘신 인프라’와 결합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5G 등 기술과 ETC 기술 간 융합 응용을 통해 ‘ETC+인터넷’ 산업 융합을 강화하며, △ ETC+사물인터넷 감지 △ ETC+스마트 네트워크 통신 △ ETC+빅데이터 플랫폼 △ ETC+정태(靜態)교통관리 △ ETC+차주서비스 등과 같은 ETC+산업사슬을 구축할 것을 주문함. 또한, 빅데이터 기반의 관리서비스 신 모델을 형성하고, 현지의 관련 플랫폼과의 △ 호련호통(互联互通, 상호 연계) △ 정보 공유를 실현하며, 협동 응용능력을 증강시키고, 도시 주차서비스의 질과 효율을 높일 것을 주문했음. 이와 같은 내용은 △ 베이징 △ 난징(南京) △ 항저우(杭州) △ 선전(深圳) △ 포산(佛山) △ 구이양(贵阳) △ 인촨(银川)에서 중점 시행될 것임. 

◦ 《통지》는 ETC 응용장소를 확대하고, △ 공항 △ 기차역 △ 터미널 등 교통 허브와 △ 대형 마트 △ 병원 △ 대학교 △ 주거지역 △ 노변 등 주차장에 ETC를 응용할 것을 주문함. 도시의 주차 수급관계를 최적화하고, 시 교통체증 관리 및 녹색 통행에 힘을 보탤 것을 언급함. 또한, 지역협력발전전략과 결합하여 중심 도시·성정부 소재지의 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주변 도시의 공동 발전을 촉진하며, 상당한 지역효과 및 산업효과를 형성할 것을 주문함. 이와 같은 내용의 중점 시행지로는 △ 베이징 △ 항저우 △ 허페이(合肥) △ 지난(济南) △ 정저우(郑州)가 선정됨. 

◦《통지》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두 개 채널을 통하여 △ ETC+스마트 주차 △ ETC+스마트 주유 △ ETC+스마트 세차 △ ETC+스마트 충전 △  ETC+관광지 등이 상호 결합한 ETC 서비스를 확대하고, 스마트 교통 및 스마트 도시 발전에 조력할 것을 당부함. 중점 시행지로는 △ 양취안(阳泉) △ 허페이(合肥) △ 츠저우(池州) △ 푸저우(福州) △ 샤먼(厦门) △ 취안저우(泉州) △ 지난(济南) △ 칭다오(青岛) △ 르자오(日照) △ 난닝(南宁) △ 충칭(重庆)이 선정됨. 

◦《통지》는 도시 주차 수요에 초점을 맞춰 ETC 주차장 및 노변 주차장 부대 시설을 완비하고, 도시급 주차관리 플랫폼을 건설하며, △ 무인주차장 △ 예약 주차 등을 실현할 것을 주문함. 또한, 도시 주차에 대한 세분화 관리 수준을 전면 제고하고, 도시 교통서비스 품질 및 환경 질서를 향상시킬 것을 언급함. 중점 시행지로는 △ 양취안 △ 어얼둬쓰(鄂尔多斯) △ 화이안(淮安) △ 사오관(韶关) △ 중산(中山) △ 쑤이닝(遂宁)이 포함됨. 

◦ 《통지》는 ETC 주자 관련 서비스 규칙 및 기술적 요구사항을 연구·제정하고, 주차관리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며, 각 지역 주차관리 플랫폼과 잘 연계시키도록 할 것을 주문함. 이는 장쑤성이 중점 시행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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