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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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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디지털 경제 新 생태 조성에 연간 100억 위안 투자 예고

2021-02-16

□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北京市经信局)은 최근《‘두 개의 구(两区)’ 건설 업무 방안(“两区”建设工作方案, 이하 ‘방안’)》을 발표함. 

◦《방안》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매년 20개 이상의 △ 첨단 혁신 분야 △ 외상 투자 분야 △ 자금 집약형 △ 업계 파급력이 강한 산업 프로젝트 및 플랫폼 프로젝트를 영입하고, 연간 100억 위안(1조 7,208억 원) 이상을 투자해 디지털 경제 신(新)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임.

◦《방안》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중점 지역 우선으로 수준 높은 개방 구도를 만들 예정임.
- ‘두 개 구’의 기업 및 자본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500대 기업과 글로벌 랭킹을 대조해 유치하고자 하는 목표 기업을 선정한 뒤, 200개 이상의 중점 서비스 대상을 발굴할 예정임. 

◦《방안》은 각종 임무와 조치 등을 명확히 함. 
- △ 5G 네트워크와 기가바이트급 유선 인터넷 접속 네트워크 건설 가속화 △ 자유무역구 5G 네트워크의 정확한 보급 및 기가바이트급 유선 인터넷의 전면보급 우선 실현 △ 기업의 글로벌 상호연동 데이터 전용 통로 설치 지원 △ 위성 네트워크 인프라 건설 추진 및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됨.
-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고수준 자율주행 시범구 내에 자율주행 관리정책 선행 구역을 건설하고, 자율주행차량 도로테스트 면제와 타지 시험 결과 상호 인정을 추진할 것이 언급됨. 또한, 자율주행 택시·자율주행 물류 운송·자동 발렛파킹(AVP) 등의 응용 상용화를 추진하고, 자율주행 택배차(바퀴 달린 로봇)의 주행 테스트 및 상용화를 추진도 포함됨. 
- 베이징시는 디지털 경제의 국경 간 개방 확대와 인터넷 정보 분야의 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임.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더 다양한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임.

◦ 베이징시는 이와 함께 △ 시장진입 허용에 대한 개방 강도 강화 △ 글로벌 디지털 경제와 첨단산업 분야 선도 기업 및 프로젝트 유치 △ 디지털 경제와 첨단산업 분야의 수준 높은 개방 추진 △ 복제 및 보급 가능한 제도적 혁신성과와 산업 양성 모델 형성 △ 외향형 경제발전 활력 방출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디지털 경제 선도 지역 및 첨단산업 밀집 지역, 글로벌 디지털 경제의 표준 도시 건설을 추진해나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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