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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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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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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뒤 첫 업무일, ‘상하이자동차’ 400여대 남미로 떠나

2021-02-19

□ 2021년 연휴 뒤 첫 업무일, 상하이자동차그룹(上汽集团, 이하 상하이자동차) 각 브랜드의 차량 457대를 실은 대를 실은 화물선이 상하이 하이퉁국제자동차부두(上海海通国际汽车码头)에서 남미를 향해 출발함. 

◦ 기나긴 연휴 내내 하이퉁국제자동차부두는 거의 매일 자동차가 가득 실린 만선 화물선을 출항시키며 해외 시장에 메이드인차이나 자동차를 해외 시장에 공급했음.

◦ 상하이자동차는 얼마 전 14차 5개년 계획 기간의 국제 경영 전략 목표를 공식 발표함.
-  △ 해외 연간 판매량 150만 대 돌파 △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흑자 실현 △ 2025년까지 유럽 시장 판매량 30만 대 달성 △ 신에너지차 비중 70~80%까지 확대가 그 내용임.  
- 상하이자동차는 14차 5개년 계획 기간에 내수 시장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중국 내수 시장 발굴과 해외 시장 개척을 동시 추진하는 성장 모델로 전환할 것임.

◦ 상하이자동차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의 악재를 극복하고 성장을 실현했음. 상하이자동차는 전년 대비 11.3% 증가한 39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중국 자동차기업의 해외 총 판매량 중 상하이자동차 비중은 3분의 1 이상으로, 5년 연속 중국 1위 자리를 지킴. 
- 그중 MG 브랜드는 해외에서 23만 대가 팔려 2년 연속 중국 수출 단일 브랜드 1위에 올랐음. 판매량은 2위 기업의 2배에 달함. 
- 유럽 선진국에서는 상하이자동차의 자체 브랜드인 MG와 MAXUS가 4만 대 이상 팔려 중국 자동차업체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음.

◦ 상하이자동차는 무역에만 치중하고 경영은 방치했던 중국 자동차 기업의 기존 해외 시장 진출 방식에서 벗어났음. 
- 상하이자동차는 △ R&D △ 마케팅 △ 물류 △ 부품 △ 제조 △ 금융 등을 아우르는 세계 시장을 겨냥한 자동차 산업사슬을 구축해 세계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현지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산업사슬 전체가 해외로 진출하는 해외 시장 개척 모델은 상하이자동차가 해외 업무를 빠른 속도로 개척하는 견실한 토대가 되었을 뿐 아니라 향후 기타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세계 진출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됨. 
- 상하이자동차는 △ 영국 런던 △ 미국 실리콘밸리 △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세 지역에 R&D 혁신 센터를 세웠으며 △ 태국 △ 인도네시아 △ 인도 △ 파키스탄의 네 국가에 생산기지 및 관련 공장을 세웠음. 산하 기업 화위자동차부품(华域零部件)는 세계에 총 95개의 생산 및 R&D 기지를 갖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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