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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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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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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대외무역 및 외자 안정 위한 다양한 조치 마련할 것”

2021-02-26

□ 중국 상무부(商务部)가 “대외무역 및 외자 안정 위한 다양한 조치 마련할 것”이라고 밝힘.

◦ 지난 24일 개최된 국무원(国务院) 신문판공실(新闻办公室) 기자간담회에서 상무부 왕원타오(王文涛) 부장(장관)은 올해 대외무역 및 외자 안정을 목표로 △ 우진우출(优进优出) △ 무역·산업 융합 △ 무역원활계획을 포함한 3대 중점 계획을 발표함. 
- 구체적으로는 정책의 지원을 계속 강화하기로 함. 상무부는 “현재 원활하지 않은 국제 물류 상황, 높은 물류비용 등 외자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정기적으로 수렴하고 있다”라며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새로운 상황에 따라 적시에 정책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힘. 
- 상무부는 또한 대외무역 기업의 산업·공급 사슬의 안정과 원활한 흐름을 보장한다는 계획을 마련함. 상무부는 가공무역 산업단지를 육성할 것이며 수입 촉진 혁신 시범구 구축을 통해 수입을 늘리고 관련 산업의 수준과 효과를 끌어올린다는 계획도 세웠음. 

◦ 이 밖에 상무부는 대외무역 기업의 주문 안정과 시장 확대를 지원할 것임. 
- 이를 위해서 △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中国国际进口博览会) △ 2021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中国国际服务贸易交易会)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 캔톤페어(广交会) △ 제1회 중국국제일용소비재 박람회(中国国际日用消费品博览会) 등 주요 전시 플랫폼을 활용한다는 방침임.
- 상무부는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 △ 전자상거래 △ 시장구매무역방식(市场采购贸易方式) 등 대외무역의 신업태와 신모델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로 함. 
- 지난해 전자상거래 수출입 규모는 1조 6,900억 위안(약 291조 2,9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급증했으며, 시장구매무역 규모는 7,045억 4,000만 위안(약  121조 5,9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함. 

◦ 상무부는 올해 대외무역 안정을 위해서 △ 대외개방 확대 △ 외자의 산업 진입 문턱 완화 △ 양호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외자 규모의 안정과 구조의 최적화, 수준 향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우진우출(优进优出)’: 우수한 기술·핵심 설비·중요 부품의 수입과 고품질·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을 가리킴.  

*시장구매무역방식(市场采购贸易方式): 조건에 맞는 경영자가 국가 부처에서 인증한 시장 집결 단지에서 단일 신고서 및 단일 물품 기준 15만 달러(약 1억 7,000만 원) 이하의 물품을 구입할 시 현장에서 수출상품의 통관 수속을 밟는 무역 방식을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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