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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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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상하이, 신에너지차 산업 발전 육성에 박차

2021-03-02

□ 2월 25일《상하이시 신에너지차 산업 발전 가속화 실시계획(2021~2025년)(上海市加快新能源汽车产业发展实施计划(2021-2025年), 이하 ‘계획’)》이 발표됨.《계획》은 2025년까지 △ 상하이시 신에너지차 연간 생산량 120만 대 돌파 △ 신에너지차 생산액 3,500억 위안(약 60조 8,335억 원) 돌파 △ 시 전체 자동차제조업 생산가치 대비 신에너지차가 비중 35% 이상 확보 등의 목표를 제시함.

◦ 《계획》은 △ 신에너지차 산업 핵심 기술 육성 △ 완전한 산업 생태계 구축 △ 신기술 시범 응용 가속화 △ 도시 인프라 정비 △ 제도 체계 완비 등 5개 방면에서 접근해,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상하이시 신에너지차 산업 발전에 대한 종합적 목표를 제시함.

◦ 핵심기술 육성에 대해《계획》은 △ 동력전지 △ 관리시스템 △ 연료전지 △ 드라이브 엔진 및 전력전자 등 핵심 부품에 대한 연구개발(R&D)이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힘.

◦ 녹색교통 에너지 체계에 대해《계획》은 개인의 신규 차량 구매 중 순전기차 구매 비중이 50%를 초과하도록 하겠다고 밝힘.
- △ 대중교통 △ 관광택시 △ 당정기관 공무용 차량 △ 중심도시 화물차량 △ 우편차량은 신에너지차를 전면 사용하도록 하고, △ 국유사업체 공무용 차량 △ 환경위생차량 중 신에너지차 비율이 80%를 넘도록 한다는 계획임. 
- 또한, 온라인 예약택시의 신에너지차 비율이 50%를 초과하도록 하고, △ 중형 화물차량 △ 중장비차량 중의 신에너지차 비율을 뚜렷하게 제고하며, 연료전지차량 응용 규모가 1만 대를 돌파하도록 한다는 계획도 포함됨.

◦ 《계획》은 순전기차(EV)를 우선적으로 발전시키기로함.
- 상하이시 신에너지차 산업 기초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기 위해《계획》은 완성차 통합기술 혁신력을 강화할 것을 언급함.
- 순전기차를 우선적으로 발전시키고, 상하이시 완성차 제조기업의 생산 구도를 최적화해 고급 전기차 모델 공급을 늘리도록 지원할 방침임.
- 또한, 연료전지자동차 전반의 산업사슬 생태계를 완비하고, 차량용 수소가스 공급을 원활하게 하며, 제조 및 사용 비용을 대폭 절감하겠다고 밝힘.

◦ 이밖에도《계획》은 생태 주도형 기업의 발전을 지원한다고 밝힘.
- 일례로, 상하이자동차그룹(上汽集团)의 신에너지차 발전을 지원하고, 2025년까지 독자브랜드 승용차 중 신에너지차 모델의 판매 비중이 전체의 30%를 초과하도록 하며,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전체의 20%를 초과하도록 할 것임. 
- 또한, 기업 유치·육성·개편 등을 통해 판매액 100억 위안(약 1조 7,381억 원) 급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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