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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올해 166개 중대 프로젝트에 30조 원 푼다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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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시(上海市)는 2021년 166개의 공식 중대 공정(프로젝트)을 배정하고, 최근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인 연간 1,730억 위안(약 30조 2,127억 원)을 투자하기로 함.
◦ 중대 프로젝트는 주로 △ 장강삼각주 시범구(长三角示范区) △ 린강(临港) △ 훙차오(虹桥) △ 장장(张江) 등 중점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정됨.
- 중대 프로젝트는 과학혁신산업과 핵심 인프라 등 중요분야 프로젝트 건설 가속화와 △ 생태도로 △ 쓰레기와 오물 처리 △ 문화·체육·교육·보건 △ 도시 보안 및 단점 보완 등의 건설을 위한 것임.
- 중대 프로젝트는 △ 과학기술 산업 △ 사회 민생 △ 생태 문명 △ 도시 인프라 △ 도농융합 및 농촌 진흥 등으로 분류됨.
◦ 중대 프로젝트 중 과학기술산업 분야는 국가의 중대 배치와 상하이 중대 전략을 중심으로 도시의 디지털화 전환을 뒷받침할 프로젝트들로, 다음 3가지 분야에 집중됨.
- 첫째, 국가 전략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주요과학시설 건설을 추진하는 것임. △ 상하이 광원 2기 △ 하드 X선 자유 전자 레이저 △ 장장국가실험실 △ 장장푸단(复旦)국제혁신센터 △ 퉁지대학(同济大学) 자율스마트 무인 시스템 등이 포함됨.
- 둘째, 산업체인·공급 체인의 자율 제어 능력을 향상하고 산업의 취약 분야에 핵심기술을 잘 접목하도록 하는 것임. 집적회로 분야를 예로 들면 △ SMIC(中芯国际) SN1 △ HLMC(华力微电子) △ ASMC(积塔半导体) 등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에 더해 린강신구(临港新片区)에 △ 거커(格科) △ 딩타이(鼎泰) △ 신성(新昇) △톈웨(天岳) 등 집적회로 연구개발 및 산업화 프로젝트를 가동할 계획임.
- 셋째, 신형 인프라 투자를 강화하고 고효율 그린데이터센터(차이나모바일(移动)·텅쉰(腾讯)·아리바바(阿里巴巴))와 상탕(商汤) 인공지능컴퓨팅 플랫폼 건설을 추진하고 CECT(中国电科)의 MEMS센서 산업화와 바오강(宝钢)의 전공정 스마트제조 등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임.
◦ 탕즈핑(汤志平) 상하이시 부시장은 중점 임무에 초점을 맞춰 중대 프로젝트의 추진 강도를 높이고 문제 중심으로 업무 체계를 고도화하고 중대 프로젝트의 질을 철저히 관리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젝트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업무 체계를 더욱 완비하여 프로젝트 건설에 전력을 다해 올해 중대 프로젝트 각 항목의 임무를 완수해줄 것을 주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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