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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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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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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4.5’ 기간 민항 인프라 ‘청사진’ 가시화, 5년 안에 운송공항 30개 추가 건설키로

2021-03-18

□ 중국의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민항 인프라 건설 ‘청사진’이 공개됐음.

◦ 3월 15일 민항국(民航局) 정례브리핑이 열린 가운데, 민항국 발전계획사(发展计划司) 장칭(张清) 사장은 민항 중대 인프라 프로젝트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공항 보급 범위를 안정적으로 확대해 2025년에는 중국 운송공항을 30개 추가하고 중국 전체 운송 공항의 설계 수용능력을 연인원 20억 명에 이르도록 하겠다고 밝힘.

◦ 민항국 계획에 따라 중국에 새로운 공항건설 열풍이 불 것으로 예상됨.  
- 장칭 사장은 “ △ 상하이(上海) 푸둥(浦东) △ 광둥(广东) 바이윈(白云) △ 선전(深圳) 바오안(宝安) △ 시안(西安) 셴양(咸阳) △ 충칭(重庆) 장베이(江北) △ 우루무치(乌鲁木齐) 디워푸(地窝堡) △ 창사(长沙) 황화(黄花) △ 푸저우(福州) 창러(长乐) 등 허브 공항을 확장·개조하고 △ 샤먼(厦门) 신공항 △ 후허하오터(化和浩特) 신공항 등의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인프라 건설을 통해 민항 발전 견인의 흐름을 형성할 것이라고 소개함.
- 장칭 사장은 “항공 화물운송 역량을 강화하고, 항공 화물운송 허브공항과 전문화된 물류시설을 건설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으며 자주 통제가 가능한 공급사슬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공항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 교통 허브 건설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허브공항과 궤도교통의 연결성을 강화해 공항의 영향 범위를 한층 더 확대함은 물론 세계급 공항 클러스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함. 

◦ 장칭 사장은 “앞으로 민항국은 자원 배치를 통합·최적화할 것이며 각 정책이 철저히 이행되도록 하고 업계의 안정적인 회복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그는 업계가 연간 운송 총규모를 전염병 확산 이전의 80% 이상 수준까지 회복하고 여객 수송량을 전염병 확산 이전의 90% 정도까지 회복하며 화물·우편 운송량을 전염병 발생 이전의 상황과 비슷한 수준에 이르도록 해 항공기업의 결손을 줄이고 이윤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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