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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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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석] 장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육성으로 기업의 국제 시장 개척 인도

2021-04-12

□ 장시성(江西省) 인민정부는 3월 25일《장시성 인민정부판공실의 신업태·신모델을 통한 신형소비 발전 가속화 추진에 관한 실시의견(江西省人民政府办公厅关于以新业态新模式引领新型消费加快发展的实施意见, 이하 ‘의견’)》을 발표함.《의견》은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기업이 국제 시장을 개척하도록 인도할 것을 분명히 밝힘.

◦《의견》에 따라 장시성은 △ 난창시(南昌市) 등 국경 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건설 △ 주장시(九江市) 등 국경 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 시범도시 건설 △ 지안시(吉安市) 등의 국가 국경 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창설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임. 
- 또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체인과 생태권을 구축하고, 신형소비를 기반으로 국경 간 전자상거래와 대외무역의 융합을 심화하며, 기업이 ‘간훠퉁취안추(干货通全球·장시성 물건이 세계로 통한다)’ 플랫폼을 통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업무를 확장·강화할 것을 독려하기로 함. 

◦ 장시는 국제무역의 통관 ‘단일창구’ 시스템 건설을 강화하고, 장시성의 ‘산퉁(三同)’ 시범사업과 결합하여 철도·해운 연합운송을 조성함으로써 기업의 수출입 무역이 원활하고 편리하며 빠르게 이뤄질 수 있는 물류 루트를 마련하겠다고 밝힘.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 대외무역 및 외자 안정 △ 기업 안정과 취업 보장 △ 무역 투자 편리화에서 역외 위안화 업무를 발휘하도록 하고, 신형소비 관련 기업에 역외 위안화 결제로 무역 업무를 진행하도록 독려할 방침임.

◦ 이밖에도《의견》은 국경 간 전자상거래 제도를 정비하고, 국경 간 전자상거래 경영자의 행위를 규범화할 것을 밝힘. 

*‘산퉁(三同)’ 시범사업: 화물이 입국할 때 연해지역과 동등한 가격으로 입항하고, 출국할 때 연해지역과 동등한 가격으로 출하하며. 연해지역과 동등한 통관 효율성을 지니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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