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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공신부, ‘14.5’ 계획 기간 ‘스마트제조 발전’ 위한 사회 의견 수렴
2021-04-19
□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유관 부처와 함께 4월 14일《‘14차 5개년 계획’ 스마트 제조 발전 계획(의견수렴안)(“十四五”智能制造发展规划, 征求意见稿)(이하 ‘의견수렴안’)》을 발표하고, 사회 공개 의견 수렴에 돌입함.
◦ 《의견수렴안》은 △ 2025년까지 중국 규모 이상 제조업 기업에 디지털화를 기본적으로 보급하고, 중점업계 핵심기업(骨干企业)의 초보적인 스마트화 전환을 실현한 데 이어 △ 2035년까지 규모 이상 제조업 기업에 디지털화를 전면 보급하고, 핵심기업의 기본적인 스마트화 전환을 실현할 것을 목표로 제시함.
◦《의견수렴안》은 또한 2025년의 세부 목표를 제시했음. 여기에는 공급능력의 눈에 띄는 증강이 언급됨.
- 구체적으로는, 첫째, 스마트 제조 장비와 산업용 소프트웨어의 기술 수준 및 시장 경쟁력을 현격히 제고하고, 중국 국내 시장 만족률이 각각 70%, 50%를 초과하도록 하는 것임.
- 둘째, 주 영업 매출액이 50억 위안(약 8,560억 원) 이상인 시스템 솔루션 제공업체를 10개 이상으로 늘리는 것임.
◦ 《의견수렴안》은 4대 중점 임무를 제시함.
- 4대 중점 임무란, △ 시스템 혁신 가속화 및 융합 발전 신 동력 증강 △ 보급 응용 심화 및 구조전환·고도화의 신 루트 개척 △ 자주 공급 강화 및 산업체계 신 우위 증대 △ 기초 토대 다지기 및 스마트 제조 신 보장 구축을 가리킴.
◦ 시스템 혁신 가속화와 관련,《의견수렴안》은 관건 및 핵심 기술의 난관 돌파를 강화할 것을 강조함.
- 설계·생산·관리·서비스 등 제조업 전 과정에 주목하고, 설계 모방·혼합 모델링 등 기초기술의 돌파를 실현해야 함.
-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초정밀 가공 등 선진 공예 기술을 개발·응용하고, 스마트 감지 센서·고성능 제어·협동로봇·린 경영·공급사슬 협동 등 공적 기술을 공략해야 함.
- 인공지능·5G·빅데이터·에지컴퓨팅 등의 산업 분야 적용성 기술을 연구 개발해야 함.
◦ 자주 공급 강화와 관련,《의견수렴안》은 스마트 제조 장비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을 강조함.
- 감지·제어·정책 결정·집행 등 단계에서의 취약점 보완을 위해 산·학·연 연계 혁신을 강화하고, 기초 부품 및 장치에서의 난관을 극복해야 함.
◦ 《의견수렴안》은 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 육성도 강조함.
- 이와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장비제조업체·사용자·과학연구원(소) 간 협동 강화를 지원하고, 제품 전 생애주기 및 제조 전 과정 각 단계의 핵심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을 지원할 것을 주문함.
◦ 《의견수렴안》은 ‘산업용 소프트웨어 돌파 및 제고 행동’을 따로 다루며 설계류 소프트웨어·생산 제조류 소프트웨어·경영 관리류 소프트웨어 등 돌파가 필요한 6대 소프트웨어를 열거함.
- 이와 관련,《의견수렴안》은 2025년까지 설계 소프트웨어의 돌파를 실현하고, 업계 전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제어 및 집행·생산제조·경영관리 등 소프트웨어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제고하고, 국제 동종 수준에 부합하는 신형 소프트웨어를 연구개발할 것을 주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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