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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클라우드, 글로벌 클라우트컴퓨팅 IaaS 시장 점유율 3위
2021-04-23
□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4월 21일 발표한 2020년 글로벌 클라우트 컴퓨팅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알리클라우드가 점유율 9.5%로 글로벌 3위, 아시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카트너 자료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 IaaS 시장 점유율 1~2위는 각각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였고, 화웨이클라우드(华为云·WeLink)가 5위를 차지함.
- 데이터에 따르면, 알리바바클라우드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5년간 3배 가까이 확대됐음.
-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앞선 2019년에도 글로벌 3위를 기록한 바 있음.
◦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2020년에도 빠른 성장세를 유지함.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 중 하나인 IaaS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한 642억 8,600만 달러(약 72조 260억 3,440만 원)를 기록함.
클라우드 컴퓨팅은 대표적인 글로벌 경쟁 산업으로,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현재 글로벌 리더로 부상하고 있음.
- 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2020년, 전년 동기 대비 60%가 넘는 성장을 실현하면서 글로벌 최대 규모·최고속 성장을 자랑하는 시장 중 하나가 되었음.
◦ 업종별로 보면, △ 금융 △ 공공서비스 △ 소배 △ 교육 등 중점 업계에서 △ 아마존 △ 마이크로소프트 △ 아마존이 글로벌 1~3위를 차지함.
- 중국 온라인 교육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알리바바클라우드는 24.3%의 점유율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교육 업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함.
- 알리바바클라우드는 또한 소매 영역에서 마이크로소프트웨어와 비슷한 점유율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남.
*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클라우트 컴퓨팅 모델 중 하나임. CPU나 메모리 등의 하드웨어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서버 저장소 및 네트워크를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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