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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상하이, 국제소비중심 도시 조성 위한 소비 촉진 新 정책 출범
2021-05-04
□ 상하이(上海) 정부는 4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상하이 국제소비중심 도시 건설 박차로 소비 질적 확충 지속 촉진에 관한 약간의 조치(关于加快建设上海国际消费中心城市持续促进消费扩容提质的若干措施, 이하 ‘조치’)》를 발표함.
◦《조치》는 ‘상하이 쇼핑’ 브랜드 유치에 주력하고 국제소비중심 도시 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12개의 새로운 조치를 담음.
- 구체적으로는 △ 성공적인 5·5 쇼핑페스티벌 개최 △ 고급소비 확대 △ 글로벌 신제품 첫 출시지 조성 △ 로컬 브랜드 영향력 제고 △ 대중소비 촉진 △ 비즈니스 디지털화 전면 추진 △ 생활서비스 분야의 디지털화 촉진 △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비품 수입 확대 △ 회의·비즈니스·관광·문화·스포츠 연동 소비 발전 △ 현대 비즈니스 무역 유통 인프라 건설 △ 금융지원 확대 △ 소비환경 지속 개선 등이 포함됨.
◦ 세계적인 신제품 첫 출시지 조성을 위해《조치》는 기준에 부합하는 브랜드 1호점, 신제품 첫 출시 행사, 브랜드 첫 전시에 자금을 지원할 것을 주문함.
- 브랜드 첫 출시 경제 시범구 출범 관련 지원 정책을 독려하고, 상하이에서의 △ 국내외 브랜드 첫 출시 △ 브랜드 첫 전시 활동 △ 1호점 입주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갖춰 신제품 발표 랜드마크 격 매개체 조성을 지원할 것을 강조함.
◦ 로컬 브랜드 영향력 제고를 위해 상하이는 로컬 브랜드 홍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상하이 제조(上海制造)’ 브랜드 홍보·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힘.
-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로컬 유명 브랜드에 브랜드 수립을 위한 자금 및 홍보 자원을 제공하는 등의 지원을 할 것을 주문함.
- △ ‘라오쯔하오(老字号, 1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 브랜드)’ 혁신 제품 및 판매 모델 지원 △ ‘라오쯔하오’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간 협력 심화 △ 국유자산에 속하는 ‘라오쯔하오’의 체제개혁 지원 △ ‘라오쯔하오’ 핵심 우수 자원의 증권화 추진 △ 다층적인 자본시장을 이용한 ‘라오쯔하오’ 브랜드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임.
◦《조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트림 및 데이터 측면에서 △ 상권 △ 상가 △ 브랜드 △ 상호 등 실물 상업이 디지털화 루트로 마케팅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힘.
-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이 상하이 브랜드 전용 사이트를 개설해 관련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라이브커머스 소비에 대한 새로운 브랜드를 발전시키도록 지원할 것임.
- 이 밖에도 디지털 위안화 응용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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