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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재생에너지 업계, 정책 호재 잇달아
2021-05-04
□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최근 2021년 2분기 온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국가에너지국은 탄소 절정 및 탄소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시장화 방향에 따라 전방위적 정책 보장을 강화하고, 신시대 재생에너지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힘.
◦ 국가에너지국 대변인은 6개 측면의 정책 호재를 설명함.
- 재생에너지 전력 소화·흡수(消纳)책임 가중평균 인도 메커니즘을 강화하고, 목표 및 책임 공동 부담 원칙에 따라 소화·흡수책임 가중평균 인도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개발 및 이용을 강화하며, 성(省) 간 재생에너지 전력 거래를 추진하는 것임.
- 에너지 ‘이중 통제(双控·에너지 소비 총량 및 사회 전력소모량 통제)’ 제도를 완비하고, 재생에너지 이용을 장려하고 재생에너지를 우선 이용하는 장려메커니즘을 수립하는 것임.
- 재생에너지 전액 보장성 수매 제도를 완비하고, 시장화 거래와의 연계를 잘 처리하며, 재생에너지의 시장 참여를 장려해 충분한 소화·흡수를 실현하는 것임.
- 재생에너지 가격 형성 메커니즘을 완비하고, 투자 전망을 안정시키며, 각계의 재생에너지 개발 및 건설의 적극성을 유발하는 것임.
- 녹색에너지소비 메커니즘을 건전히 하고, 녹색전력증서 메커니즘을 완비하며, 녹색에너지 소비인증 및 인증체계를 수립함으로써 녹색에너지 소비를 적극 권장하는 것임.
-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의 △ 토지 이용 및 해양 이용 △ 재정·세무 및 금융 △ 투자·융자 등에 대한 정책 지원 수준을 중점 강화하는 것임.
◦ 국가에너지국이 같은 날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말 기준, 중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9억 4,800만 킬로와트에 달함.
- 이중 수력발전 설비용량이 3억 7,100만 킬로와트고, 풍력발전 설비용량과 태양광발전 설비용량, 바이오매스발전 설비용량은 각각 2억 8,700만 킬로와트, 2억 5,900만 킬로와트, 3,148만 5,000 킬로와트임.
◦ 설비규모가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발전량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중국 관련 업계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중국 전국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4,754억 4,000만 킬로와트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전체 중 수력발전량이 1,959억 킬로와트시, 풍력발전량과 태양광발전량·바이오매스발전량은 각각 1,737억 킬로와트시, 688억 킬로와트시, 380억 8,000만 킬로와트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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