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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7개 부처, 중의약 서비스 수출 지원 위한 통지 발표
2021-05-17
□ 5월 13일, 상무부(商务部)·국가중의약관리국(国家中医药管理局) 등 7개 부처에서《국가 중의약 서비스 수출 기지의 고품질 발전 지원에 대한 약간 조치의 통지(关于支持国家中医药服务出口基地高质量发展若干措施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중의약 서비스가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국가 중의약 서비스 수출 기지를 통해 중의약 서비스 무역을 발전시키는 데 힘쓰겠다는 내용이 골자임.
◦《통지》는 5개 부분, 18개의 상세한 정책 조치를 제시함. 여기에는 △ 시스템·메커니즘 개선 △ 지원 정책 혁신 △ 간소화 수준 향상 △ 국제 협력 공간 확장 △ 인재 육성·장려 등이 포함됨.
- 시스템·메커니즘 부분에 기지 발전을 위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임. 조건에 부합하는 공립 기관 기지에 우선실행·우선시범하는 선행선식(先行先试)제도를 실시해 국제의료부(国际医疗部)를 설립, 특수 허가 경영 등 방식과 사회 자본으로 운영 모델을 혁신할 것임.
- 정책 부분의 통합을 지원할 것임. 서비스 무역 혁신·발전 유치 펀드(引导基金)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기지 지원 방식으로 국제협력을 진행할 것임.
- 간소화 부분을 더욱 최적화할 것임. 해외 환자와 환자 동행인의 중국 입국 절차를 최적화하고, 중의약의 국제 배송 표준과 지침을 정비할 것임.
- 양호한 국제 환경을 조성할 것임. 국제 다자간 협력·자유무역협정 등 메커니즘으로 기지의 국제협력 공간을 확보해 △ 해외 투자·기술협력 △ 국제의료보험 △ 업태 융합 발전 등에서 혁신발전 할 것임.
- 인재의 육성과 장려를 강화할 것임. 기지에서 중의학·외국어 복합형 인재를 더 많이 배출하고 인재 관련 장려 제도를 정비하도록 지원할 것임.
◦ 가오펑(高峰) 상무부 뉴스브리핑 대변인은 “2019년 상무부는 국가중의약관리국과 17개 국가 중의약 서비스 수출 기지를 지정했다. 여기에는 중국중의학과학원(中国中医科学院) 광안먼병원(广安门医院)등 이 있다”라고 밝혔음.
- 상무부 관련 책임자는 “관련 부처는 순차적으로 기지를 확대하고, 정책을 제대로 실시해 기지가 높은 품질의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의약의 국제영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지적함.
- 국가중의약관리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의약은 이미 196개 국가·지역에 알려져 있고, 중의약·침·추나·기공 치료를 접한 사람은 세계 인구의 3분에 1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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