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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고정자산투자 안정적 회복, 올 1~4월 인프라 투자 동기 대비 18.4% 증가
2021-05-21
□ 올 1~4월 인프라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하는 등 고정자산투자가 안정적으로 회복됨.
◦ 5월 17일 국무원 신문판공실(国新办)에서 개최한 4월 국민 경제 운영 현황 언론 브리핑에서 푸링쥔(付凌晖)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대변인은 “4월 국민 경제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이어갔다”라고 밝힘.
◦ 투자 데이터를 보면, 올 1~4월 중국 고정자산투자(농가 제외)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하며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회복세를 유지함.
- 2019년 1월~4월 기준, 고정자산투자의 2년 평균 증가율은 3.9%로 1분기 대비 0.1%p 상승했으며, 4월의 경우 전월 대비 1.49% 증가함.
◦ 산업별로 보면, 1~4월 1차산업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한 3,620억 위안(약 63조 4,330억 원)임.
- 2차산업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4조 2,255억 위안(약 740조 4,340억 원)을 기록함. 그중 △ 공업 △ 광산업 △ 제조업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7%, 13.0%, 23.8% 증가함.
- 3차산업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9조 7,929억 위안(약 1,716조 98억 원)을 기록함. 그중 인프라 투자(전력·열에너지·가스·수자원 생산과 공급업 제외)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함. 그중에서 △ 수리(水利) 관리업 △ 공공시설 관리업 △ 도로 운송업 △ 철도 운송업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9%, 14.1%, 16.8%, 27.5% 증가함.
◦ 뤄이페이(罗毅飞) 국가통계국 투자사(投资司) 수석 통계사는 “△ 교통 △ 에너지 △ 수리 등 중대 사업 건설이 안정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인프라 시설 투자가 평온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라고 밝힘.
◦ 한편, 4월 재정 자금 상황의 경우, 재정 자금 상시화 직접전달기제(直达机制)의 효과가 나타나 자금 보장 정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었음.
- 4월 말 기준 이미 2조 2,000억 위안(약 385조 5,060억 원)에 달하는 중앙재정자금이 사용 부처로 전달됐으며, 지방 정부 특별채권 2,206억 위안(약 38조 6,560억 원)이 신규 발행되면서 자금 요소의 보장이 부단히 강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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