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Home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정책 분석] 中 4개 부처,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구축, 징진지 지역에 국가 허브 건설
2021-05-28
□ 5월 26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이하 ‘발개위’) 등 4개 부처는 최근 《전국 일체화 빅데이터센터 체계적 연산능력 허브의 협동·혁신에 관한 실시 방안(全国一体化大数据中心协同创新体系算力枢纽实施方案, 이하 ‘방안’)》을 인쇄·발행함.
◦《방안》은 전체적인 부분의 기본 원칙에 대해 통합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함. 데이터센터의 통합관리 계획·규범화 관리를 강화해 △ 데이터센터 △ 네트워크 △ 토지 △ 사용능력 △ 수도 △ 전기 관련 정책과 함께 전국에 합리적으로 데이터센터를 배치하고 순차적 발전을 촉진해 숙고를 거쳐 진행할 것과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을 방지할 것을 주문함.
- 녹색 집약: 데이터센터의 △ 녹색·지속가능한 발전 추진 △ 에너지 절약·기술의 연구개발(R&D)·응용 가속화 △ 에너지 이용률 제고 △ 저탄소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비량 절감을 실현해 기초인프라·시설 자원의 통합 조정을 확대하여 오래된 기초인프라의 전환을 통해 고도화를 추진할 것을 주문함.
- 자주 혁신: 응용 연구가 기초 연구를 이끌고, 빅데이터 핵심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제품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대규모 응용의 확대를 강화함으로써 조속히 핵심 기술을 향상하고, 빅데이터 산업체인 전반의 자주 혁신 능력을 제고할 것을 주문함.
- 보안과 신뢰성: △ 기초 네트워크 △ 데이터센터 △ 클라우드 플랫폼 △ 데이터·응용 일체화의 안전한 보장을 강화하고, 빅데이터의 보안·신뢰성 수준을 제고하여 개인정보 등 민감정보의 보호를 강화하면서 기초인프라·데이터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주문함.
◦《방안》은 발전 방향에 대해서 국가 중대 구역의 발전 전략을 통합 관리해 △ 에너지 구조 △ 산업 분포 △ 시장 발전 △ 기후·환경 등에 따라 △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 장삼각 △ 웨강아오대만구(粤港澳大湾区, 광둥·홍콩·마카오를 잇는 경제권) △ 청위(成渝) △ 구이저우(贵州) △ 네이멍구(内蒙古) △ 간수(甘肃) △ 닝샤(宁夏) 등 지역에 국가 허브 거점 (이하, 국가 허브)을 구축하고,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의 발전과 데이터센터 집약화·규모화·녹색 발전을 인도할 것을 주문함. 국가 허브 거점 사이에는 네트워크 전송 통로를 구축해 ‘동수서산(东数西算, 동·서의 네트워크를 하나로 잇는 사업)’공정을 조속히 실시함으로써 지역을 초월한 연산능력의 조정 수준을 향상할 것해야 함. 동시에 △ 클라우드 연산능력 서비스 △ 데이터 유통 △ 데이터 응용 △ 보안 보장성 등의 분야에서 탐색과 경험을 축적해 규범·선도 작용을 발휘해야 함.
-《방안》은 거점 위치 선정에 대해서 △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 장삼각 △ 웨강아오대만구(粤港澳大湾区, 광둥·홍콩·마카오를 잇는 경제권) △ 청위(成渝) 등 사용자 규모가 크고 응용 수요가 강한 곳을 거점으로 삼고, 중점적으로 도시 내부와 주변 지역의 데이터센터를 통합·관리해 대규모 연산능력을 배치함으로써 △ 토지 △ 사용능력 △ 수도 △ 전기 등 자원과 함께 조정을 통한 지속성을 유지해야 함. 데이터센터의 공급구조를 최적화하며, 연산능력의 성장 공간을 확대해 중대 지역의 발전 전략의 실제 수요를 만족할 것을 주문함.
◦《방안》은 데이터센터의 분포에 대해서 녹색·집약의 원칙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통합관리 계획을 강화하고, △ 시장수요 △ 에너지 공급 △ 네트워크 조건 등의 실제상황에 따라 각 산업 분야의 데이터센터를 순차적으로 발전시킬 것을 주문함.
-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초대형·대형 데이터센터의 집약 발전을 이끌어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건설하고, 대규모 데이터의 ‘클라우드 단(端)’ 분석처리를 추진해 중점적으로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 집중처리를 지원하며, △ 산업인터넷 △ 금융·증권 △ 재해 경보 △ 원격 의료 △ 영상 통화 △ 인공지능(AI)의 연산 등에서 일선 도시에 인접할 것과 높은 빈도의 실시간 교류가 요구되는 수요를 지원하여 데이터센터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단방향 네트워크의 지연 시간을 20ms 범위 안으로 축소할 것임.
- 도시 내부의 데이터센터: 도시 안에서는 현재 보유 중인 데이터센터의 개조·고도화를 가속화하고, 효율을 높여야 함. 고성·능엣지(Edge) 데이터센터를 지원해야 함. 도시 데이터센터를 연산의 ‘엣지 단(端)’은 금융시장에서 이뤄지는 △ 높은 빈도의 거래 △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 초고화질 영상 △ 차량인터넷(Internet of Vehicles 등의 높은 수요를 가장 먼저 만족하기 위해서 데이터센터의 엔드 두 엔드 단방향 네트워크의 지연 시간을 10ms범위 안으로 축소할 것임.
◦《방안》은 국가 허브 거점의 중점 업무에 대해 9가지 임무를 제시함.
- △ 녹색 집약 건설의 강화 △ 핵심 기술 혁신의 추진 △ 네트워크의 상호 연결 가속화 △ 에너지 공급 보장의 강화 △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관리의 강화 △ 연산 능력 수준의 향상 △ 데이터의 순차적인 유통을 촉진 △ 데이터의 스마트 응용의 심화 △ 네트워크 데이터의 보안 확보
*엔드 투 엔드 방식: 망의 종단에서 중간 노드(교환점)을 거쳐 수단까지 전체의 신호로를 형성하여 필요한 접속 정보를 송·수 양단에서 직접 교환하는 방식임.
[관련 정보]
| 이전글 | 혁신, 농업 진흥 견인 | 2021-05-28 |
|---|---|---|
| 다음글 | 中 빅데이터센터 일체화 발전 방향 명확히 제시 | 2021-05-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