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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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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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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테마주 상한가, 정책 지원 예상 뛰어넘어

2021-06-01

□ 최근 중국 국가 에너지국(国家能源局)이《2021년 풍력·태양광발전 개발건설 관련 사항에 관한 통지(关于2021年风电、光伏发电开发建设有关事项的通知, 이하 ‘통지’)》를 정식 하달함. 《통지》는 2021년 중국 전역의 풍력 및 태양광발전의 발전량은 사회 전체 전기 사용량의 11% 정도를 차지할 것이며, 이후 해마다 증가해 2025년에는 1차 에너지 소비에서 비화석에너지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 정도에 달할 것이라고 명시함. 

◦《통지》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의 풍력·태양광발전 병합망 프로젝트는 기존 프로젝트 위주로 보장형 병합망 규모는 90GW 이상을 유지할 것이며, 2020년 연말 이전에 비준한 유효 기한 내의 풍력발전 프로젝트와 2019년과 2020년에 평가한 풍력·태양광발전 프로젝트 위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임.

◦ 둥베이증권(东北证券)은 “2021년 가정용 태양광 국가 재정 보조금 예산 한도는 예상치를 뛰어넘은 5억 위안(약 870억 원)으로 중국 내 가정용 태양광 설비는 거대한 잠재 성장력을 갖고 있다. 중국의 농촌 가구 수는 2억 가구를 초과했고 절대다수가 가정용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기본 요건을 갖추고 있다. 2020년 말, 중국 내 태양광 누적 설치 가구는 150만 가구로 침투율이 1%에 못 미친다. 해외의 성숙한 태양광 시장의 침투율이 10%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중국의 가정용 태양광 설비 잠재력은 10배가 넘는다. 태양광 시장의 잠재 성장 여력이 크기 때문에, 실적이 빠르게 성장 중인 소출력 가정용 인버터 선두 업체인 진랑커지(锦浪科技)와 구더웨이(固德威) 등에 주목해볼 만하다”라고 제안함.

◦ 중신증권(中信证券)은 “정책 지원 강도가 예상보다 높아 하반기에 태양광 발전기기 시장이 눈에 띄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탄소 중립 및 탄소 정점의 ‘쌍(双) 탄소’ 목표 출범 원년이자 ‘14차 5개년(2021~2025년)’이 시작되는 해로, 각급 정부와 전력투자업체의 신에너지 지원 강도와 개발에 대한 열기가 전례 없이 높아졌다”라고 밝힘.

◦ 궈성증권(国盛证券)은 “기존 프로젝트의 경우, 올해 병합망 사업 경쟁 할당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경제성이 어느 정도 보장된다. 기존 프로젝트가 속도를 높여 올해 안에 병합망을 완성할 것으로 보여 2021년 연간 수요는 확실성이 강해질 것이다. 추천 종목은 △ 양광전기(阳光电源) △ 타이양넝(太阳能) △ 중신보(中信博) △ 푸스터(福斯特) △ 하이요신소재(海优新材) △ 상넝전기(上能电气) 등이다”라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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