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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커촹반 상장기업 시가총액 전국 1위
2021-06-07
□ 6월 3일, 푸쟝혁신포럼성과발표회(浦江创新论坛成果发布会)에서《상하이 과학기술 금융 생태계 연도 관찰 2020(上海科技金融生态年度观察2020)》이 정식 발표됨.
◦ 2020년 상하이 A주 IPO 투자모집 금액은 중국 전역 성(省)·시(市) 1위를 차지했고, 커촹반(科创板·상하이증권거래소 하이테크 기업 전용 증시)은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해당 보고서는 처음으로 생태계 측면에서 상하이 과학기술 금융에 대한 발전을 연 단위로 종합 평가·분석함. △ 과학기술 신용대출 △ 창업 투자 △ 다양한 자본시장 등의 부분에서 상하이 과학기술 금융의 전체적인 발전 생태계에 대해 다각도의 분석을 거쳐 △ 금융 과학기술 △ 지식재산권 운영 △ 국유 창업투자 기업의 혼합소유제 개혁(국유기업에 민간자본 도입) 등 주제로 심층적인 탐구를 거침.
- 진아이민(金爱民) 상하이시 과학학술연구소(上海市科学学研究所) 과학기술혁신연구실 부(副)연구원은 “‘13차 5개년 계획(2016~2020년, 이하, 13.5)’ 기간, 상하이 창업투자 시장은 엄청난 발전을 거뒀고, 2018년 융자금액은 고점을 찍었다. 자격 관리에 관한 신규 법률의 영향으로 최근 몇 년간 중국 국내 창업투자 시장은 조정 단계에 들어갔다. 하지만 2020년 상하이 창업투자는 다시 왕성한 추세를 보이며 투자 사례의 감소 폭도 축소되었고 투자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나 급증했으며, 연간 상하이 지분금융(股权融资) 규모·양 모두 전국 3위를 기록했다”라고 밝힘.
◦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상하이 기업의 A주 IPO 투자모집 금액은 1,197억 위안(약 20조 7,99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 베이징(北京) △ 장수(江苏) △ 광둥(广东) △ 저장(浙江)인 것으로 나타남. 그중에서 중신궈지(中芯国际, SMIC)의 커촹반 상장투자모집 금액은 532억 위안(약 9조 원)을 초과해 2020년 A주 최대 IPO 항목인 것으로 집계됨. 2020년 말, 커촹반의 상하이 기업의 시가총액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2020년, 커촹반은 A주 상장의 주요 전장이었음. 진아이민은 “13.5 기간 중에서 특히 2018년년 상하이 기업의 해외시장상장 수량·규모의 비율은 3분의 2로 매우 컸다. 하지만 커촹반이 공개되면서 이런 국면이 변화를 보여 2020년 상장한 기업 수량과 전체적인 융자 규모는 모두 해외시장을 초월했다. 중국 국내 A주 시장은 상하이 기업이 가장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주식시장이다”라고 지적함.
- 또한, 2020년 상하이 과학기술 금융 신용대출은 ‘ △ 면(面)의 확장 △ 양(量)의 증가 △ 질(质)의 우수성’을 보였고, 창업투자 규모는 상위권에 들었음.
◦ 2020년, 중국 정부와 상하이는 다양한 금융정책을 내세워 기업의 직원 업무 복귀·기업의 생산 복귀·시의 업무 복귀(复工复产复市)에 일조해 전반기에는 직접융자를 축소하고, 후반기에 확대했으며, 간접융자는 증량과 우수한 품질로서 금융 개혁을 한층 더 이뤄냄.
- 금융개혁의 심화와 신삼판(新三板·중국 장외 주식시장) 전환상장제도가 출범하자 커촹반의 ‘하드코어 테크놀로지(硬科技) 포지셔닝을 통해 상하이는 전면 혁신 개혁 시범을 심화 추진했고, 국유 창업투자시장 개혁을 한층 더 진행했으며, 지식재산권 증권화 업무의 긍정적인 시범구로써 상하이지분위탁관리거래센터(上海股权托管交易中心) 커촹반과 함께 적극적으로 과학혁신기업을 지원하고 금융 요소시장화 배분체제를 완비해 상하이 과학기술 금융 생태계는 새로운 성과를 얻어 국제금융과 과학기술혁신센터에 든든한 뒷받침이 되었음.
- 진아이민은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상하이는 과학기술금융 생태계의 ’다양성‘을 최적화하고 커촹반의 견인 작용을 강화해 창업투자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전망함.
*하드코어 테크놀로지: Hard & Core Technology, 인공지능, 우주항공, 바이오, 반도체, 정보, 신재료,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제조 등으로 대표되는 최첨단 기술을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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