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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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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G 미래 전망, 잠재적 핵심 기술’백서 배포

2021-06-08

□ 6월 6일, 중국 IMT-2030(6G) 추진팀(이하, 추진팀)은《6G 전체 전망과 잠재적 핵심기술(6G总体愿景与潜在关键技术)》백서(이하, ‘백서)를 발표함. △ 전반적인 전망 △ 8개 서비스에 관한 응용 시나리오 △ 10개 잠재적 핵심기술 등을 포함하며, 6G 발전에 대해 서술함. 

◦ 백서는 6G의 전반적인 전망과 8개 서비스에 관한 응용 시나리오를 명확히 규정하면서 6G에 대한 잠재적 수요를 제시했으며, 각 통신사업자는 이 방향성에 따라 연구개발(R&D) 투자를 진행하면 될 것으로 보임.
- 전반적인 전망은 △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으로 내다 봄.
- 향후 6G 서비스는 △ 몰입화 △ 스마트화 △ 전지역화(全域化) 등의 신 발전 방향에 맞춰 △ 몰입식 클라우드 XR △ 홀로그램 통신 △ 감각 연동 △ 스마트 인터렉션 △ 통신인식 △ 보편적 특혜의 스마트화 △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 전지역 커버리지라는 8개 서비스 응용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함.
- △ 몰입식 클라우드 XR △ 홀로그램 통신 △ 감각 연동 △ 스마트 인터렉션 등의 몰입식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실감나는 체험을 제공해 감각 기관, 감정과 의식의 인터렉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어 △ 오락·생활 △ 의료·건강 △ 공업·생산 등 분야에 적용해 디지털화로의 전환과 고도화를 실현할 수 있음.
- △ 통신인식 △ 보편적 특혜의 스마트화 △ 디지털 트윈 서비스는 감각 기관, 인텔리전트 등에 속하는 새로운 기능이고, 여기에 6G의 통신 성능이 더해지면 물리 세계의 디지털화에 기여하는 인류의 가상화 디지털 트원 세계로 진입할 수 있게 될 것임.
- 마지막으로 전지역 커버리지는 6G로 전 세계를 이어 위성-지상통신망 일체화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구에 모든 모바일 통신의 맹점을 없애고 6G 서비스는 보편화 서비스를 제공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임. 
-《백서》는 향후 6G망은 셀룰러 네트워크(Cellular network)을 기반으로 △ 위성 △ 드론 △ 에어 플랫폼 등의 다양한 비(非)지면 통신이 위성-지상통신망 일체화로 전지역 커버리지의 중요한 작용을 수행할 것이라고 지적함.

◦ 세계 6G 발전은 초기 스터디 단계로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의 6G 기술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는 2025년에 시작될 것임. 
- 류광이(刘光毅)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그룹수석전문가 겸 6G 프로젝트 총괄책임자는 “ △ 6G 기술 △ 표준 △ 산업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현재 글로벌 국제 조직은 6G 관련 업무를 시작했고, 3GPP의 6G 표준화 제정 작업은 2026년 전후로 시작될 것이다”라고 밝힘.
- 류광이는 “차이나모바일은 10년을 기한으로 한 6G 연구개발 계획을 세웠다. 첫 단계는 2018~2025년으로 주요 업무는 향후 수요를 정의하고, 6G의 잠재적 핵심기술의 연구와 검증, 6G 컨셉의 시스템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2025~2030년으로 △ 6G 표준 제정 △ 산업 추진 △ 상용 응용 △ 응용 육성 등 부분이다”라고 밝힘.
- 또한, 그는 “6G는 통신 기능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인식-통신-컴퓨팅의 융합이야말로 큰 흐름이다”라며 “내생적인 스마트와 보안은 미래 네트워크의 중요한 특징이며, 네트워크 자동화는 미래 네트워크 비용을 낮추는 핵심기술이다”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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