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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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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상하이 ‘14차 5개년’ 종합교통발전 규획 출범, 도심에서 인접 도시까지 60분

2021-06-10

□ 6월 8일 오전, 상하이시(上海市) 정부는 △ 장웨이(张为) 상하이시 부시장 △ 상하이시 교통위원회(上海市交通委) △ 상하이시규획·자연자원국(上海市规划资源局) △ 도시투자그룹(城投集团) 등의 기관 및 관계자의 참석하에 언론 브리핑을 개최하고, 《상하이시 종합 교통발전 ‘14차 5개년’ 규획(上海市综合交通发展“十四五”规划, 이하 ‘규획’)》관련 내용을 소개함. 

◦ 이 자리에서 장웨이 부시장은 “‘14차 5개년’ 기간 상하이 종합교통발전의 총체적 방향은 △ 허브형 △ 기능성 △ 네트워크화 △ 스마트화 △ 친환경화 등을 특징으로 하는 초대형 도시의 종합교통체계 건설을 완비해 나가고, △ 강력한 허브 △ 네트워크 조직 △ 품질 개선 △ 관리 최적화 △ 구조전환 촉진 등의 발전 전략을 고수하는 것이다”라고 밝힘.

◦ 종합교통발전의 목표는 △ 입체적·융합적 △ 사람 중심 생태계 △ 스마트 고효율의 고품질·현대화 종합 교통체계 건설, 세계 일류의 글로벌 항운 중심 실현, 전국 선두의 지역 일체화 교통 상호연계 수준 달성, 최고의 종합 운수 서비스 품질 실현, 교통 관리 능력의 전면적 현대화를 이루는 것임. 

◦《규획》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10대 주요 과제를 제시함. 
- 10대 주요 과제에는 △ 글로벌 항공 및 해운 허브로서의 영향력을 강화할 것 △ 다층적 궤도교통 네트워크 완비를 가속화 할 것 △ 여객 및 화물 운송 서비스 품질 전반을 향상할 것 △ 도로 시스템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 △ 완전한 기능을 갖춘 새로운 도시 종합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것 △ 중점 지역 교통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 △ 정밀한 교통 관리 및 안전 관리 능력을 향상할 것 △ 스마트 교통과 신형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 △ 친환경 저탄소 교통 구조전환을 가속화 할 것 △ 종합교통 보장 체제를 더욱 완비할 것 등이 포함됨. 

◦ 이 가운데, 도시 외부를 이어주는 철도 통로와 관련해 상하이시는 ‘5개 방향·12개 노선(五向十二线)’의 간선 철도 구축을 가속화해 상하이 도심과 인접 도시를 60분 안에 연결하고, 주요 허브에서 장강 삼각주(长三角)까지 1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 또 궤도교통과 관련해, 상하이시는 2025년까지 시내 노선과 도시 간 철도 운영 총 거리를 960㎞까지 연장해 전국 상위 수준을 유지한다는 계획임. 중심 도시 궤도교통 거점은 반경 600m 안의 △ 상주인구 △ 일자리 비율이 각각 55%와 61% 이상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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