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태양광 산업, 스마트시대에 직면한 문제점은?

2021-06-10

□ 최근 몇 년간 중국 태양광 산업은 빠른 발전을 이뤄왔음. 중국 태양광산업협회(中国光伏行业协会)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전역에 48.2GW급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증설함. 신규 증설 규모는 연속 8년 세계 1위, 누적 증설량도 연속 6년 세계 1위임. 

◦ 진레이(金磊) 공업정보화부(工信部·공신부) 전자정보사·전자인프라처(电子信息司电子基础处) 처장은 “태양광 산업은 △ 5G 통신 △ 인공지능(AI) △ 산업인터넷 △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과 융합했으며, 스마트 에너지 시대는 이미 도래했다”라고 밝힘.
- 천즈레이(陈志磊) 중국전자과학원(中国电科院) 신에너지연구소(新能源研究所) 주임 담당관은 “탄소 중립 및 탄소 정점의 ‘쌍(双) 탄소’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 종합 에너지 공업단지 △ 종합 에너지 소진(小镇, 읍에 해당) △ 종합 에너지 도시 등의 다양한 방식을 채택하고, 다양한 에너지 이용 상황을 스마트화로 통제함으로써 이들 지역에 스마트화의 효과를 발휘해야 한다”라고 지적함.

◦ 최근 톈진(天津)에서 열린 태양광스마트에너지대회(光伏智能大会)에서 업계 선도기업인 톈진중환반도체(天津中环半导体股份有限公司)는 “세계 최초 G12 실리콘 웨이퍼 공장의 6월 생산능력은 25GW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태양광 산업의 스마트 생산 시대가 도래했다”라고 밝힘.
- 진레이 처장은 “중국 태양광 산업은 사람이 직접 생산하지 않는 △ 자동화 △ 스마트화로 전환했고, 유지보수도 디지털화로 전환했다. 스마트 태양광 시대는 중국이 ‘쌍(双) 탄소’ 목표를 실현하는데 새로운 원동력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언급함.
- 한 업계 인사는 “향후 태양광 산업은 고속 성장을 맞이할 것이고, 정보기술과 선진제조가 융합되어 스마트화 수준이 계속 향상될 것이다”라고 설명함.

◦ 2018년, 중국 공신부는 6개 부처와《스마트 태양광 산업 발전 행동계획(智能光伏产业发展行动计划)》을 인쇄·발행하고 업계 전체가 스마트 태양광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도함. 지난 3년 동안 스마트 태양광 산업의 수준은 부단히 제고됨. 
- 산업 선도기업인 중환고빈(中环股份)은 2018년, 스마트공장인 톈진환즈(天津环智) G12 공장을 건설했고, 2020년 양산을 시작했음. 이는 세계에서 유일한 G12 실리콘 웨이퍼 스마트 공장임.
- 웨이천(危晨) 중환고빈 신에너지 웨이퍼BU 부총경리는 “스마트공장은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스마트화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현재 인더스트리 4.0 스마트공장 수준에 도달했다”라며 “일 인당 노동생산율은 3배 증가, 일 인당 연생산량은 1,000만 위안(약 17억 원)에 달한다”라고 소개함.
-랴오수양(廖述洋) 미국응용소재 자동화(美国应材自动化) 아키텍은 “G12 실리콘 웨이퍼는 현대화 무인공장의 요구에 부합한다. 장비 센서와 기계가 자동화로 제어되고 무인 운반이나 스마트 업무 배정 등을 통한 신형 스마트 자동화 공장을 구축한 것이다”라고 설명함.

◦ 자오잉(赵颖) 중국재생에너지학회(中国可再生能源学会) 부이사장 겸 태양광전문위원회(光伏专委会) 주임은 “현재 중국 발전의 60%는 석탄원료다. 관련 규정은 2060년까지 석탄발전 비율을 10%로 낮추고,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으로 채운다는 목표를 세웠다”라며 “향후 태양광발전 설비의 용량은 더 제고될 것이다”라고 설명함.
- 장잉빈(张映斌) 톈허광능 글로벌제품전략·시장(天合光能全球产品战略与市场) 책임자는 “태양광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삼으면 1kWh당 비용을 30~50%까지 절감할 수 있다”라며 “스마트화는 필수다. 2010년 배터리·관련 부품을 생산하는데 GW당 200명 이상이 투입해야 했지만 2020년에는 200명 정도면 충분해 인력 비용을 90%나 절감했다”라고 설명함. 
- 위보(于波) 궈왕(톈진)종합에너지 서비스유한공사(国网(天津)综合能源服务有限公司) 책임자는 “중신톈진성타이청부동산등기서비스센터(中新天津生态城不动产登记服务中心)는 톈진에 처음으로 세워진 ‘에너지 소모량 제로’ 건축물이다. 5월 18일 기준, 서비스센터에 등록된 발전량은 약 1,200kWh고, 자체 사용량은 약 500kWh, 저장량은 100kWh로 전력공급망에 600kWh를 판매해 자체 발전량이 공급량보다 많다”라고 설명함.

◦ 한 업계 전문가는 “지금까지 이뤄온 발전이 탄탄대로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중국 태양광 산업은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고 지적함.
- 첫째, 정보 보안 리스크가 존재함. 가오룬페이(高润飞) 중환고빈 크리스털BU디지털화 총괄은 “시스템 백그라운드는 해커의 공격을 받을 수도 있다. 기업은 정보 보안시스템을 잘 갖춰 사전 훈련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정보 시스템을 관리해야 한다”라고 지적함.
- 둘째, 인재가 부족함. 쉬원톈(徐闻天) IBM중화권 컨설팅서비스 총경리는 “스마트시대는 △ 클라우드 △ 빅데이터 △ 사물인터넷 등 기술과 연결되어 있다. 인재 쟁탈전과 육성은 기업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다. 하지만 인재 육성은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앞으로 인재 부족이 더 심해질 것이고 기업의 전환 발전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라고 분석함.
-셋째, 기존 기업은 새로운 디지털 운영 방식에 적합한 구조를 갖고 있지 않음. 다수의 전문가는 “스마트공장은 생산환경의 △ 스마트화 △ 디지털화뿐만 아니라, 기업구조를 다시 정의해야 한다. 기업구조의 스마트화 전환은 모든 산업에 대두되고 있는 새로운 아젠다이자 도전과제다”라고 지적함.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