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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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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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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농촌 시장에 적합한 상품·서비스 개발 독려

2021-06-23

□  중국은 ‘현 지역 상업 건설 행동(县域商业建设行动)’을 시행해 농촌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상무부(商务部) 관계자는 “향후 도시의 생산 유통기업이 농촌 시장에 진출하도록 유도해 농촌 시장에 적합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도농 소비 격차를 축소할 것”이라고 밝힘.

◦ 6월 12일, 상무부 등 17개 부처는 최근《현 지역 상업체계 건설 강화와 농촌 소비촉진에 관한 의견(关于加强县域商业体系建设促进农村消费的意见, 이하 ‘의견’)》을 인쇄·발행하고 2025년까지 모든 현에 기본적인 △ 프랜차이즈 소매점(슈퍼마켓) △ 물류 배송 센터 △ 향진(乡镇) 상업·무역센터 △ 농촌 마을 택배 서비스(村村通快递) 등을 갖춰 농민 소득과 농촌 소비를 함께 향상할 것을 주문함.

◦ 상무부 유통발전사(流通发展司·국) 관계자는 “향후 도시의 생산·유통 기업과 새로운 △ 제품 △ 서비스 △ 기술 △ 개념 등이 농촌으로 유입되도록 유도해 도농 소비 격차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농민들이 집 근처에서 △ 도시 수준의 소비환경 △ 동질의 상품 △ 동일 기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해야 한다”라고 밝힘.

◦ 해당 관계자는 “‘14차 5개년(2021~2025년)’ 시기, 현성(县城, 현 정부 소재지)에서는 종합 상업·무역 서비스센터와 물류배송 센터를, 향진(乡镇, 지방 소도시)에서는 향진 상업·무역 센터를 중점 개조·고도화해 생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것이며, 농촌 마을에서는 부부가 운영하는 소상점을 신형 프랜차이즈 편의점으로 개조·고도화할 것이다. 또 현지 사정에 맞춰 택배 발송 및 수취, 농산물 판매 등의 업무를 다양화할 것이다”라고 밝힘.

◦ 이 밖에 정부 당국은 향후 농촌 전자상거래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농촌 전자상거래 커버리지 확대 등 농촌 인터넷 쇼핑을 위한 ‘최후의 1㎞’를 해결하기 위해 주력하는 한편, 농촌의 전통 상업 기업이 현대 정보기술을 대규모로 응용하고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도록 추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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