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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융 디지털화 수요 급증으로 정보혁신형 상장사 사업 확장 꾀해
2021-06-29
□ 금융 디지털화의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 화웨이(华为) △ 텐센트(腾讯) 등 업체가 정보기술 응용 혁신 산업에 종사하는 상장사와의 협력을 통해 금융 디지털화 분야에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음.
◦ 금융 디지털화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음.
- 선저우신시(神州信息)는 올 1분기 주식제 은행 및 외자 은행을 포함한 다수 은행의 핵심 시스템 수주에 성공함. 10여 개 은행의 디지털 위안화 관련 사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 오픈뱅킹 △ 모바일 응용 등 솔루션 측면에서도 양호한 진전을 이뤘음.
- 통계에 따르면 선저우신시의 1분이 핀테크 사업 계약금은 23억 5,200만 위안(약 4,11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6.7% 급증함.
- 창량커지(长亮科技)는 디지털화 사업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1,700명의 인력 고용 계획을 발표함.
◦ 텐센트 클라우드(腾讯云)와 다국적 회계 기업 KPMG 인터내셔널은 18개 은행과 공동으로《지역성 은행 디지털화 이전 백서(区域性银行数字化转型白皮书), 이하 ‘백서’》를 발표함.
-《백서》에 따르면, 조사 연구에 참여한 46개 지역성 은행 중 81%가 ‘이미 디지털화 이전을 추진했다’라고 답했으며, 81%는 ‘디지털화를 핵심 전략 또는 보조전략으로 격상했다’라고 응답함.
- 또 최근 몇 년간 지역성 은행의 디지털화에 대한 투자도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90%의 은행이 향후 3년 내로 디지털화에 대한 자금을 늘릴 것이며, 연평균 증가율은 약 21%에 달할 것으로 예측함.
◦ △ 화웨이 △ 텐센트 등이 금융 디지털화 이전 분야에서의 확장을 가속화하면서 관련 서비스 상장사가 이들 업체의 환영을 받고 있음.
- 일례로 턴쥔(腾梭)은 텐센트가 정보기술 응용 혁신분야에서 투자한 회사 중 하나임. 후량(胡亮) 턴쥔 창시자는 양측의 협력 모델에 대해 “텐센트는 이론 및 기술 연구에서 매우 뛰어난 반면, 턴쥔은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 및 기술을 구체적인 응용으로 전환할 수 있다. 양측은 또 공동으로 시장 개척에 나선다”라고 설명함.
- 네트워크 보안업체 치안신(奇安信)은 화웨이의 자체 운영체제(OS) 홍멍(鸿蒙)을 사용하는 정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사무(办公) 보안 제품 전체의 고도화 작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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