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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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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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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월 전국 수출입 통관시간 60% 이상 축소

2021-06-30

□ 올해 들어 중국 각 지역 및 각 직속 해관(海关)의 적극적인 조치로 전체 통관시간의 축소 효과가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음. 

◦ 5월 전국 수입 전체 통관시간과 수출 통관시간은 2017년 대비 각각 약 60%, 약 82.7% 축소된 약 38.9시간, 약 2.1시간을 기록했음.
- 당잉제(党英杰) 중국 국가항구관리판공실(国家口岸管理办公室) 부주임은 이에 대해 “올해 ‘글로벌 무역 편리화 전문 행동(跨境贸易便利化专项行动, 이하 ‘행동’)’이 조직적으로 전개되어 해관총서(海关总署)가 △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 재정부 △ 상무부 등과 손잡고, 18개 조치를 시행했다. 이로 인해 △ 절차 △ 비용 △ 시간이 한층 더 축소되고, 효율은 높아졌다”라고 설명함.

◦ 2021년 ‘행동’의 중점 중 하나는 전체 통관 프로세스의 전자화를 주력 추진하는 것임. 
- 현재 수출입 단계에서 심사해야 할 감독·관리 증서의 수량은 2017년 86종에서 41종으로 52.3% 줄었음. 
- 41종 중, 특수한 상황으로 인터넷 접속이 불가한 3종을 제외한 나머지 38종은 신청과 발급 모두 인터넷으로 진행할 수 있음.
- 모든 감독·관리 증서는 통관 단계에서 자동으로 심사가 이뤄지며, 기업은 해관에 종이 증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됨.
- 당잉제는 이에 대해 “연안의 주요 항구는 컨테이너 설비의 인도장·선적장, 수입 컨테이너운송장의 전자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했다. 또한,《입국 화물 검사·검역 증명(入境货物检验检疫证明)》의 전자화를 함께 추진해 각 국가 간의 데이터 교류와 공유가 강화되었다”라고 소개함.

◦ 스마트 기술의 지원으로 통관 효율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부두 작업 시스템과의 연동이 고도화됨.
- △ 톈진(天津) △ 칭다오(青岛) △ 상하이(上海) △ 닝보저우산(宁波舟山) △ 샤먼(厦门) △ 광저우(广州) △ 둥관(芜湖) 등 항구는 해상화물운송장, 선하증권(Bill of Landing) 등의 전자증권 등의 전자 증서를 연계하도록 추진해 수입과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현함. 

◦ 통관시간 축소 효과가 전반적으로 뚜렷이 드러남.
- 올해 5월 중국 전역의 수출입 통관시간이 60% 이상 축소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기간에 이뤄진 통관시간 축소 작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돼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분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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