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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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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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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23년까지 모바일 네트워크 IPv6 트래픽 50% 목표

2021-07-14

□ 7월 8일, 중국 공업정부화부(工信部·공신부)와 중앙 인터넷 안전·정보화위원회 판공실(中央网络安全和信息化委员会办公室)은《IPv6 트래픽 향상을 위한 3년 전문 행동계획(IPv6流量提升三年专项行动计划(2021-2023年), 이하 ‘행동계획’)》을 인쇄·발행하며 2023년까지 모바일 인터넷 IPv6 트래픽 비중을 5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함. 

◦《행동계획》은 3년 이내에 중국의 IPv6(인터넷 프로토콜 버전 6)의 대규모 배치를 ‘길을 내는 것’에서 ‘차가 원활히 지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용 가능한’에서 ‘사용감이 좋은’ IPv6로 만드는 방향으로의 추진을 제시하며, 중국의 IPv6 트래픽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언급함.
- IPv6 응용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네트워크·응용 인프라의 IPv6 서비스 능력을 대폭 강화하며, 주요 상업 인터넷 사이트와 IPv6 응용의 고도화·개조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둘 것이라고 제시함.
- 또한, IPv6 단말기·디바이스의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도록 지원하고, IPv6의 보안 보장 능력을 부단히 강화해 나갈 것임을 언급함.

◦《행동계획》은 IPv6 응용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신규 개통하는 △ 가정용 초고속 인터넷 △ 기업 초고속 인터넷 △ 전용 회선 서비스에 반드시 IPv6를 지원할 것을 요구함. 
- 또한, 새로 출고하는 단말기·디바이스에도 전면적인 IPv6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명확하게 밝힘.
- 주요 단말기·디바이스 기업은 신규 출고하는 △ 가정용 무선 라우터 △ 스마트TV △ 셋톱박스 △ 스마트홈 단말기 및 사물인터넷 단말기 모듈 등에 IPv6를 적용하고, IP주소 할당 기능이 있는 단말기는 IPv6 주소 할당 기능을 기본 모드로 적용해야 함.

◦《행동계획》은 ‘응용을 통해 트래픽의 새로운 진전을 이끈다’라는 총체적 맥락에 따른 4가지 업무 과제를 제시하였음. 
- 첫째, 상업 인터넷 사이트와 응용 IPv6의 고도화·개조를 심화해야 함.
- 둘째, 산업 인터넷의 IPv6 응용을 확장하고, 산업 인터넷 플랫폼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IPv6 고도화와 IPv6 우선 접근에 대한 지원 속도에 박차를 가해야 함.
- 셋째, 스마트홈 IPv6 산업 생태계를 보완하고, △ 스마트홈 시스템 플랫폼 △ 다바이스 제품 △ 응용 등의 IPv6 개조를 가속화하며, 스마트홈 통합 표준체계 구축을 빠르게 추진해야 함.
- 넷째, IPv6 네트워크 및 응용의 혁신을 추진하고, 각 관련 기업이 IPv6 세그먼트 라우팅(SRv6) 등의 ‘IPv6+’네트워크·기술 혁신을 강화하도록 장려하며, IPv6 네트워크와 응용 혁신의 대규모 상용화를 전개하는 것임.
- 이에 대해 공신부 정보통신발전사(信息通信发展司·국)의 관계자는 “《행동계획》은 ‘△ 공감대 추진 △ 표준 제정 △ 본보기 형성 △ 보급’을 전략으로 삼아 ‘IPv6+’ 네트워크의 기술 혁신'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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