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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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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신형데이터센터 3년 행동계획의 키워드는 녹색·저탄소

2021-07-16

□ 중국 신형 데이터센터 3년 행동계획에서 친환경·저탄소를 강조함. 

◦ 7월 14일,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가《신형 데이터센터 발전 3년 행동계획(2021-2023)(新型数据中心发展三年行动计划)(2021-2023), 이하, ‘행동계획’)》을 인쇄 발행함. 

◦ 공업정보화부 통신발전사(通信发展司) 관계자는 “신형 데이터센터는 기존의 데이터센터에 비해 △ 고급 기술과 연산 능력을 갖췄으며 △ 에너지효율과 보안 수준이 높다는 등의 특징이 있다. 디지털화가 보급되는 현재 상황에서 신형 데이터센터의 구축은 차세대 정보기술의 혁신을 더욱 잘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제조 강국과 인터넷 강국 건설 가속화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보았음.

◦ 주목할 만한 점은《행동계획》에서 신형 데이터센터의 △ 고효율 △ 청정 △ 집약 △ 순환이라는 친환경·저탄소 발전을 강조했다는 점임. 
- 구체적으로, △ 선진 친환경 기술 제품의 응용 가속화 △ 고밀도 집적회로 등 고효율 IT 설비와 콜드체인 등 고효율 냉각시스템의 응용 장려 등의 방안을 포함함.
- 또한, △ 고효율·청정에너지의 이용률 제고 △ 기업에서 분산식 태양광 에너지 발전 등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장려 △ 신형 데이터센터가 신에너지 발전 형식으로 구축되도록 지도 △ 친환경 관리 능력 최적화 △ 에너지 소모가 많고 효율이 낮은 기존 데이터센터의 통합·개조 지원 등의 방안도 제시함. 

◦ 《행동계획》은 데이터센터 구도 최적화 측면에서, 국가 허브 데이터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함. 
- △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 장강삼각주(长三角) △ 웨강아오대만구(粤港澳大湾区,중국 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등 국가 네트워크 허브 지역에서 신형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해 대규모 연산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중대 지역 발전전략에 필요한 수요를 충족한다는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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