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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신부, 코로나19 백신 생산능력 50억 도스
2021-07-19
□ 7월 16일, 톈위룽(田玉龙)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공신부) 수석 엔지니어 겸 대변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중국 생산·공급 현황을 공개하며 7월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생산능력이 50억 도스에 도달했다고 밝힘.
◦ 이날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国务院新闻办公室)이 개최한 언론브리핑에서 톈위룽은 공신부가 백신 생산·공급 관련 부처 간의 체계적인 공조 강화를 이끌었다고 소개함.
- 공신부는 7개 기업이 코로나19 백신의 △ 생산능력 △ 생산량 구축 속도 △ 산업화 진전 속도를 높이도록 지도했음.
- 그 결과, 백신 생산능력·생산량 구축 진척도와 생산·공급 능력이 올해 들어 눈에 띄게 진전되었음.
◦ 7월 현재 코로나19 백신의 생산능력은 50억 도스에 달해 중국 내 접종 수요를 효과적으로 커버하는 한편, 현재까지 이미 14억 도스를 공급했고, 해외 공급량 역시 5억 7,000만 도스에 이르렀음.
- 톈위룽은 이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의 생산량과 생산능력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공급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중이며, 속도 역시 빨라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예방을 위한 접종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해외 국가의 확산 방지·예방을 지원할 여력도 충분하다”라고 밝힘.
◦ 톈위룽은 “하반기에는 공신부가 국·내외 수요를 총괄하여 백신 기업이 여러 경로로 글로벌 생산능력 협력을 추진하도록 지원하고, 백신의 접근성과 수용 정도를 확대해 중국이 세계 코로나19 퇴치에 더욱 많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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