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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포용적 건강보험 공식 발표
2021-07-27
□ 베이징(北京)이 포용적 건강보험을 공식으로 발표함.
◦ 7월 26일, 베이징시 의료보장국(北京市医疗保障局)과 베이징시 지방금융감독관리국(北京市地方金融监督管理局)의 공동 지도하에 △ 중국 PICC(人民保险) △ 차이나라이프(中国人寿, China Life) 등 보험사 5곳이 공동으로 개발한 ‘베이징 포용적 건강보험(北京普惠健康保)’이 정식으로 발표됨.
- 베이징 포용적 건강보험 가입자는 매년 195위안(약 3만 5,000원)을 납입하고, 최고 300만 위안(약 5억 3,000만 원)의 보장을 받을 수 있음.
◦ 베이징 포용적 건강보험은 보장 대상과 범위 측면에서 베이징시 기본의료보험과 긴밀히 연계됨.
- 주요 특징으로는, △ 연령 △ 호적 △ 직업 △ 건강 상황에 제한을 두지 않아 베이징 기본의료보험의 보장을 받는 가입자 모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는 점임.
- 보장 범위가 전면적이며, 자부담 항목도 보장받을 수 있음. △ 기본의료보험 목록에 포함된 진료 및 입원 시 자부담 비용과 △ 기본의료보험 목록 이외의 입원 시 자부담 비용 △ 해외 및 중국 내 특수 약물 비용도 보장받을 수 있음.
◦ 기존 병력이 있는 사람도 보험 가입과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도 있음.
- △ 악성 종양 △ 간·신장 질환 △ 심뇌혈관 등 5대 특정 기존 병력이 있는 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건강상 문제가 없는 가입자와 차별화된 보장을 제공함.
◦ 이 밖에 혁신적인 방법으로 특수 약물에 대한 보장 문제를 해결함
- △ 중국 내 의료보험 목록 이외의 특수약 25종 △ 해외 특수약 75종을 포함한 해외 및 중국 내 특수약 100종을 보장 범위에 포함했으며, 환자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하이난 보아오 웨청 국제의료관광선행구(博鳌乐城国际医疗旅游先行区)에서 해외 신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함.
◦ 2021년 7월 26일부터 베이징시 기본의료보험의 보장을 받는 가입자(도시근로자 기본의료보험 가입자, 도시주민 기본의료보험 가입자 등 포함)는 ‘베이징 포용적 건강보험’ 위챗(微信) 공식계정을 팔로우(关注)하는 방식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음.
- △ 보험 가입 기한은 2021년 9월 30일까지이며 △ 보장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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