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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지방 ‘14.5’ 기간, 산업 분야 탄소 절감 노선 명확히 해
2021-08-02
□ 중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14차 5개년(十四五, 2021~2025년)’ 계획 기간 중 중점 분야에서의 탄소 절감 계획을 밝혔음.
◦ 중국 정부가 내세운 ‘2030년 탄소 배출 정점·2060년 탄소 중립(碳达峰、碳中和)’ 목표에 따라, 정부 부처와 지방정부가 공업의 녹색·저탄소로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음.
- 최근 공업정보화부(工信部)는 “곧《‘14차 5개년’ 공업 친환경 발전 계획(十四五”工业绿色发展规划)》과 《‘14차 5개년’ 원자재 공업 발전 계획(十四五”原材料工业发展规划)》을 출범할 것”이라고 밝힘.
- 상기 계획은 △ 산업 구조 △ 에너지 소비 △ 생산 과정 △ 자원 이용 △ 제품 공급 등 측면에서 공업 및 에너지 소모가 많은 산업의 친환경·저탄소로의 이전을 추진하고, 친환경 제조 시스템의 지탱 역할을 강화해 근본적으로 오염원 감소 및 탄소 감축 여력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음.
◦ 생태환경부(生态环境部)는 올해 말 이전에 중점 분야에서 탄소 배출 환경 영향 평가 메커니즘을 기본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임.
-또한, 2022년 6월 말 이전에 오염물과 탄소 배출 협동 관리 제어 기술 방안을 모색하고 형성하는 방안을 통해, 오염 감소 및 탄소 감축 간의 협력을 근본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밝힘.
◦ 지방 도시도 △ 산업 구조의 친환경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 친환경 제조 산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음.
- 일례로 최근 출범한《(장시성江西省) 쥬장시 친환경 제조업 최적화 3년 행동 계획(九江市绿色制造优化提升三年行动计划)》에서는 “기존 산업의 기술 개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 전자 정보 △ 신소재 △ 에너지 절약·환경 보호 등 경쟁력을 갖춘 중점 산업을 겨냥해 친환경 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며, 국가, 성(省)급 친환경단지, 친환경 공장 등 친환경 제조 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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