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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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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자위, “하반기 인센티브 정책 요건에 부합한 중앙기업 자기업의 비율 늘릴 것”

2021-08-03

□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国资委, 이하 국자위)가 중장기 인센티브 정책 요건에 부합한 중앙국유기업 자기업의 비율을 늘릴 것이라고 밝힘. 

◦ 7월 30일, ‘국유기업 포지티브 인센티브(positive incentive) 특별 추진회’에서 웡제밍(翁杰明) 국자위 부주임은 “‘국유기업 개혁 3년 행동(国企改革三年行动)’이 심도 있게 실시된 가운데, 국유기업의 발전 활력과 내부 동력이 강화되었고, 기업 발전의 질과 효율, 이익이 증대되었다”라고 소개함. 
- 올 상반기, 국자위 모니터링 대상 기업의 △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한 33조 6,000억 위안(약 5,983조 1,520억 원)이었으며, △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5% 급증한 1조 8,000억 위안(약 320조 5,260억 원)을 기록함. 

◦ ‘국유기업 개혁 3년 행동’의 중요한 단계적 성과도 가시화되기 시작함. 
- 국자위가 온라인 감독 시스템을 통해 99개 중앙국유기업과 37개 지방 중점 개혁 임무 진척도를 통계 및 분석한 결과, 중국 특색의 현대기업 제도가 부단히 개선됨.
- 조사 대상 중, △ 94.7%의 중앙기업 자기업 △ 98.2%의 지방 1급 기업 △ 97.9%의 지방 각급 자기업이 이미 이사회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남. 
- 그중 △ 70.7%의 중앙국유기업 자기업과 △ 49.4%의 지방 국유기업 이사회의 외부 이사의 비중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이 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각각 21.7%, 24.9% 증가함. 

◦ 시장화 운영 메커니즘의 건전화 속도도 빨라졌음. 
- 조사 대상 중, △ 91.9%의 중앙국유기업과 △ 74%의 지방 1급 기업이 자회사를 대상으로 △ 경영진 임기제와 △ 고용인과 피고용인 간 법률 형식으로 쌍방의 책임과 의무를 확정하는 계약화 관리 제도를 구축했으며, 이 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각각 28.3%, 19.7% 증가함.

◦ 또한, 국자위에 따르면, 이미 중장기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자기업이 인센티브 제도 시행 조건을 구비한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9.7%에 달했음.
- 웡제밍 부주임은 “하반기 각 부처가 각종 조치를 활용해 중장기 인센티브 정책 시행 요건에 부합한 기업의 중앙국유기업 자기업의 비율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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