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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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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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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반기 컨테이너 기업 등록량 작년 동일 기간 대비 64% 증가

2021-08-04

□ 올해 상반기 중국의 대외무역이 지속적으로 호전되면서 국제 컨테이너의 운송 수요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 

◦ 다양한 노력 끝에 6월 중국 주요 항구의 빈 컨테이너 부족량은 1.4%로 연초 대비 12.2%P 하락해 빈 컨테이너 부족 현상이 효과적으로 해소됐음. 
-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企查查)의 데이터에 따르면, 컨테이너가 핵심 키워드인 현존 기업 수는 24만 2,100개임. 
- 지역 분포별로는 항구 대성(大省)인 △ 산둥(山东) △ 광둥(广东) △ 장쑤(江苏)의 컨테이너 관련 기업 수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으며, 해당 지역의 기업 수는 각각 △ 3만 6,900개 △ 3만 4,000개 △ 2만 4,300개임. 
- 10년간 컨테이너 기업 등록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2021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음.

◦ 도시별로는 선전(深圳)이 컨테이너 기업 수 1만 4,800개로 가장 많았음. 
- 7월 들어, 선전 항구의 일일 평균 대외무역 컨테이너 물동량은 6만 7,000TEU(길이 20ft의 컨테이너 1개를 세는 단위)를 넘었으며, 기본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했음. 
- △ 광저우(广州) △ 칭다오(青岛) △ 상하이(上海) 등 항구 도시의 컨테이너 기업 수는 각각 △ 1만 2,300개 △ 1만 1,400개 △ 1만 600개로 모두 1만 개를 초과했음.

◦ 한 중국 기사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중국 항구의 화물 처리 물동량은 76억 4,000만 톤(t)으로 2020년 동기 대비 13.2%,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1억 4,000만TEU로 2020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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