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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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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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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일본 게임시장 매출 상위 100위에 중국 게임 29개 포함

2021-08-09

□ 올 2분기 일본에서 게임 매출 상위 100위에 중국 게임이 29개 포함됨.

◦ 최근 게임출판공작위원회(游戏出版工作委员会)가 발표한《2021년 1~6월 중국 게임산업 보고서(2021年1-6月中国游戏产业报告)》에 따르면, 올 1~6월 중국 게임시장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9% 증가한 1,504억 9,300만 위안(약 26조 6,280억 원)이었음. 
- 동 기간 중국에서 자체 연구·개발(R&D)한 온라인 게임의 중국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1,301억 1,200만 위안(약 23조 220억 원)으로 집계됨. 

◦ 중국 본토 게임의 주요 수출 시장은 △ 미국 △ 일본 △ 한국으로 이들 국가에서의 중국 게임 매출이 전체 해외시장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59.5%에 달했음. 
- 지난해 중국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게임의 해외 시장 매출 증가율은 33.2%로 중국 본토 시장 매출을 웃돌았음. 

◦ 일본 시장의 경우, 인기 있는 게임의 신제품이 다수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본토 게임은 뛰어난 성과를 올렸음. 
- 모바일 시장 분석업체 센서타워(sensor tower) 통계에 따르면, 올 2분기 일본에서 매출 상위 100위에 이름을 올린 중국 게임은 29개로, 총 8억 5,000만 달러(약 9,750억 원)의 수입을 벌어들였음. 
- 특히 넷이즈(NTES·网易)의 모바일 게임 ‘황야행동(荒野行动)’이 일본 시장에서 약 1억 2,000만 달러(약 1,38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중국 게임 중 매출 1위를 탈환함.  

◦《2021~2027년 중국 e스포츠 산업 시장 운영 구도 및 전망 전략 분석 보고서(2021-2027年中国电竞游戏行业市场运营格局及前景战略分析报告)》에 따르면, 최근 10여 년간 중국 게임 관련 기업의 연간 등록 증가율은 상승 추세를 나타냄. 
- 2019년은 신규 게임 업체가 가장 많이 증가한 해로, 신규 기업수가 6만 5,000개를 넘었음.
- 지난해 신규 게임 업체는 5만 8,000개를 돌파했고, 전체 게임 기업 수는 28만 개를 돌파함. 

◦ 전문가들은 중국 자체 개발 게임의 해외 매출이 계속 늘어날 것이며, 중국 본토 게임의 해외 진출에 따라 본토 게임의 세계화 발전 구도가 이미 대세가 됐다고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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