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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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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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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발전하는 中 인터넷병원, 1,600여 개 돌파

2021-08-25

□ 2018년, 중국 국무원(国务院) 판공청(办公厅)이《'인터넷+의료건강'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关于促进“互联网+医疗健康”发展的意见)》을 발표한 이후, 각종 정책 지원 및 선진 기술에 힘입어 인터넷 의료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중국 의료서비스 체계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음. 중국의 인터넷병원 수는 2018년 12월 100여 개에서 2021년 6월 1,600여 개로 늘어남. 

◦ 예취안푸(叶全富) 국가위생건강위 의원관리연구소(国家卫生健康委医院管理研究所) 소장은 “2020년 국가위생건강위 소속(관리) 병원 44개의 인터넷 진료 이용자 수는 2019년 동기 대비 17배 증가하였다. 제3자 플랫폼 인터넷 진료 상담 규모도 20배 이상 증가했다”라고 밝혔음. 
- 베이징 셰허이위안 인터넷병원(北京协和医院互联网医院)은 베이징에서 최초로 승인을 받은 인터넷병원임. 현재 49개 진료과에서 1,000여 명의 의료진이 온라인 상담을 담당하고 있으며, 누적 이용 환자 수는 연인원 20만 명임. 

◦ 가오융(高勇) 국가위생건강위(国家卫生健康委) 정의관국(政医管局) 의료자원처(医疗资源处) 부처장은 “2020년 말 기준, 중국의 3급 병원 예약 진료율은 52% 이상, 시간대별 예약율은 82%에 달한다.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인 3급 병원은 2,337개에 달하며, 온라인 결제, 스마트 환자 분류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2급 병원은 5천여 개에 달한다”라고 소개함. 

◦ 지난 몇 년간 인터넷 의료가 빠르게 성장해온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생으로 인해 업계 혁신이 더욱 가속화됨. 
- 중국 위생건강위판공청(国家卫生健康委办公厅)은 코로나19 발생 후,《전염병 방역을 위한 원활한 인터넷 진료 상담 서비스에 관한 통지(关于在疫情防控中做好互联网诊疗咨询服务工作的通知)》,《예약진료제도 개선과 스마트병원 건설 강화를 위한 통지(关于进一步完善预约诊疗制度加强智慧医院建设的通知)》등을 발표한 바 있음.

◦ 인터넷 진료는 △ 환자의 의료서비스 수요 충족 △ 병원 의료서비스 부담 완화 △ 환자 밀집 감소로 교차 감염 억제 등에 있어 긍정적 역할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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