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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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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베이징, 2023년까지 글로벌 ‘스마트 공장’ 10곳 건설

2021-09-03

□ 베이징시가 2023년까지 글로벌 스마트 공장을 10개 건설한다는 목표를 제시함. 

◦ 2021년 8월 30일,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北京市经济和信息化局)이《베이징시 ‘신 스마트 제조 100’ 프로젝트 실시방안에 관한 통지(2021~2025년)(关于印发《北京市“新智造100”工程实施方案(2021—2025年)》的通知, 이하 ‘통지’)》을 발표함.

◦《통지》는 2단계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함.
- 첫 번째는 2023년까지 생산액 100억 위안(1조 7,955억 원) 규모의 글로벌 스마트 공장을 만드는 것이며, 두 번째는 2025년까지 규모 이상(연 매출 2,000만 위안 이상, 한화 약 36억 원 이상) 제조업 기업의 △ 디지털화 △ 스마트화를 모든 기업으로 확대한다는 것임.
- 이를 통해 우량 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에까지 스마트 제조를 확산하여,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임.

◦ 목표 달성을 위해《통지》는 국제적인 영향력을 갖춘 선두 기업이 산업 사슬을 견인할 수 있는 모범적인 ‘스마트 공장’을 조성하도록 지원할 것임을 밝힘. 
-《통지》는 첨단 산업의 세부적인 영역과 상품을 겨냥해, 스마트 공장과 디지털화 작업장을 건설하도록 지원하고, 업계 스마트 제조의 모범을 마련함으로써, 적용 가능하고 확대 보급이 가능한 스마트 제조의 새로운 노하우와 모델을 만들도록 지원할 계획임. 

◦ 이 밖에,《통지》는 모범 기업의 성공 사례와 시스템 솔루션을 보급하고, 기업의 스마트화를 이루도록 인도하고 장려하며, △ 기술 △ 제품 △ 모델의 혁신을 통해 베이징 제조업의 ‘단계적 고도화’라는 발전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밝힘. 
- 2020년 기준, 베이징시는 100개 스마트 제조 모범 기업 명단을 세 차례에 걸쳐 발표한 바 있음. 여기에는 △ 중국 대표 핸드폰 제조·가전업체 샤오미(小米) △ 중국 최대 상용차 기업인 푸톈(福田) △ 중국 대형 디스플레이 업체 징둥팡(京东方) △ 중국 대표 가구 전문기업 취메이가구(曲美家居) △ 중국 최대 알루미늄 구조물 제조업체인 안타이 테크놀로지(安泰科技) 등 다수의 상장 기업이 선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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