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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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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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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난 10년 간 창업한 스타트업 4,400만 개 넘어

2021-09-03

□ 9월 2일, 중국 칭녠바오(青年报)와 톈옌차(天眼查, 비즈니스 컨설팅 플랫폼)가 발표한《2021 청년 창업 도시 활력 보고서(青年创业城市活力报告2021, 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20년 중국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이 4,400만 개를 넘어섬. 이는 스타트업이 7초에 한 개씩 늘어났음을 의미함.  

◦ 지난 10년 간 매년 창업한 기업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특히 ‘대중 창업, 만중 혁신(大众创业 万众创新)’ 이라는 국가적 방향이 제시된 2014년은 신규 등록된 스타트업의 수가 동기 대비 45.7% 증가하면서, 지난 10년 중 가장 높았던 해로 기록됨.

◦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중국 경제가 타격을 받았던 상황 속에서도, 중국의 스타트업 신규 등록 규모는 오히려 증가하였음. 
- 2020년 한해 신규 등록한 스타트업은 710만 개를 넘어섰음. 스타트업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2011~2020년 설립된 스타트업 서비스 기관도 3만여 개에 달함. 

◦《보고서》는 2021년 발표된 전국 GDP 상위 100위 도시를 대상으로, ‘청년 창업 도시 활력 지수’를 발표함. 
- △ 정부 지원 △ 경제 환경 △ 창업 자원 △ 창업 인큐베이팅 △ 과학기술 혁신 등 5대 요소를 기준으로, 도시별 청년 창업 도시 활력 지수를 평가함. 
- △ 정부 지원 △ 경제 환경 △ 창업 인큐베이팅 3대 측면에서, △ 베이징(北京) △ 상하이(上海) △ 광저우(广州) △ 선전(深圳)이 상위권으로 평가됨.
- △ 창업 자원 △ 과학기술 혁신에서는 △ 쑤저우(苏州) △ 청두(成都) △ 항저우(杭州) 등 1선 도시가 스타트업의 새로운 선택지로 평가됨.  

◦ 청년이 창업하기를 원하는 도시 순위에서는, 중국 창업의 선두주자인 베이징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문화적 혁신력을 갖춘 청두가 2위, 디지털 경제도시로 성장 중인 항저우가 3위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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