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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요 도시 ‘국제 소비중심 도시’ 건설에 박차
2021-09-09
□ 9월 5일, ‘2021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中国国际服务贸易交易会·CIFTIS)’ 기간 열린 ‘베이징 국제 소비중심 도시 포럼’에서,《베이징 국제 소비중심 도시 건설 실시방안(北京培育建设国际消费中心城市实施方案)》이 발표됨.
◦ 옌리강(闫立刚) 베이징시 상무국 국장은 “베이징은 앞으로 5년 이내에 △ 세계 지명도 △ 소비의 번영도 △ 비즈니스 활성화 △ 도착 편의성 △ 소비 쾌적성 △ 정책 유인 등 관련 핵심지표의 수준을 확고히 끌어 올려서, 국제적 영향력과 경쟁력, 호감도를 갖춘 국제 소비중심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힘.
◦ 앞서, 상무부는 국제 소비중심 도시 건설 명단을 발표하였는데,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광저우(广州), 톈진(天津), 충칭(重庆) 등 5개 도시가 선정됨.
◦ 이후 7월 26일, 상하이시정부 상무회의는《상하이시 국제 소비중심 도시 건설 방안(上海市建设国际消费中心城市实施方案)》에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상하이 등 5개 도시가 먼저 국제 소비중심 도시 건설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힘.
◦ 푸이푸(付一夫) 쑤닝금융연구원(苏宁金融研究院) 금융연구센터 주임은 “국제 소비 중심 도시는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상당히 많은 부분과 관련이 있다. 도시별 경제적 기반과 산업 특색이 달라서, 소비중심 도시 구축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착안점도 다르다”라고 언급함.
◦ 톈리후이(田利辉) 난카이대학(南开大学) 금융발전연구원 원장은 “국제 소비중심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 지역별 자원·특색·국제적 영향력 기반의 차별화된 발전 전략 △ 국내외 소비 수요 유치 △ 구역경제 발전을 통해, 구역 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등이 필요하다”라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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