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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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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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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농산물 도매시장 건설하여 농특산물 판로 확대하기로

2021-09-09

□ 중국공급·판매그룹(中国供销集团)은 농특산물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해, 재정부(财政部)와 전국공급판매합작총사(全国供销合作总社)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9년 '농산물 도매 펑현시장(中国农批丰县市场)'을 설립하여, 생산과 소비가 더욱 긴밀하고 원활하게 연계된 농산물 공급사슬 시스템의 구축을 촉진한 바 있음.

◦ 이후 최근까지 각 지역의 공급·판매합작사는 현지 시장의 조건과 농산물 품목에 맞는 농산물 도매시장을 건설해왔음.
- 이와 함께 일부 기존 시설을 개조해 규범화된 관리 체계를 갖춘 ‘스마트 농산물 거래시장(智慧农贸市场)’을 구축하여, △ 저장·운송 △ 가공·배송 △ 검사 △ 전자 결제 △ 정보 서비스 등 시장 인프라를 부단히 개선함.
- 올해 6월 말 기준, 시스템 전체에 총 4,218개의 농산물 거래 시장이 개설되어, 올해 상반기 4,052억 위안(약 73조 원) 규모의 거래가 이루어짐.

◦ 올해 6월에는 상무부(商务部)와 전국공급·판매합작총사 등 17개 부처가《현(县) 지역상업체계건설 강화와 농촌 소비 촉진에 관한 의견(关于加强县域商业体系建设 促进农村消费的意见)》을 발표해 농산물 시장의 공익성 보장을 강화할 것을 제의한 바 있음.
- 전국공급·판매합작총사 관계자는 “농산물 유통은 공급·판매합작사의 가장 주요한 사업이다”라며 “농산물 유통 개선에 대한 공급판매합작사의 책임이 더욱 막대해졌다. 모든 시스템을 동원해 농산물 시장 체계 구축을 꾸준히 강화하고, 농산물 유통 현대화 수준을 향상해 ‘14차 5개년(2021~2025년)’이 끝나는 2025년까지 1억 위안(약 181억 원)대 규모의 도매시장 개수를 전체의 20%까지 늘릴 계획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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