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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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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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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월, 中 수출입·수출·수입 최고치 경신

2021-09-14

□ 올 1~8월 중국의 △ 수출입 △ 수출 △ 수입액이 모두 최고치를 경신함. 
 
◦ 상무부(商务部) 통계에 따르면, 올 1~8월 중국 수출입은 24조 7,800억 위안(약 4,510조 원)을 기록함. 
- 그중 수출은 13조 5,600억 위안(약 2,470조 원), 수입은 11조 2,200억 억 위안(약 2,040조 원)로, 전년 동기 대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특히, 올 1~8월 △ 수출입 증가율 23.7% △ 수출 증가율 23.2% △ 수입 증가율 24.4%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이 모두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함.   

◦ 무역 구조도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음.  
- 신흥 시장과의 긴밀한 협력에 힘입어, 신흥 시장 수출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p 상승한 49.8%에 달했고, 이에 따라 전체 수출 증가율도 12.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수출 품목 역시 가치 사슬의 상단으로 확장되고 있음. 수출 품목별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기계·전자 제품이 23.8% 늘어나, 전체 수출 품목에서 58.8%를 차지하였고, 이 외에도 △ 휴대전화 9.2% △ 컴퓨터 12.7% △ 자동차 111.1%씩 증가함. 
- 민영 기업의 수출 증가율은 전체 수출 증가율 보다 5.1%p 높았으며, 전체 수출 대비 비중이 2.2%p 상승한 57.1%에 달하는 등 민영 주체의 경쟁력도 부단히 강화되었음.  

◦ 대외무역의 혁신 능력도 부단히 강화됨. 
- 신업태·신모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유관 부처가 200개 항목에 육박하는 개혁 조치를 마련하여 시행 중임. 
- 그 결과, 올해 1~6월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1% 증가함. 

◦ 국민경제 발전에 대한 수출입의 기여도 역시 높아짐.  
- 올 상반기 국내총생산(GDP) 증가분에서 수출 증가분의 비중은 27.9%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함. 
- 특히, 가공무역 산업의 중서부 지역 이전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중서부 지역의 가공무역 수출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2.5%p 상승한 27%를 기록하여, 지역별 균형 잡힌 발전에 기여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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